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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독도해양법연구센터]2018-05-03 09:57:31/ 조회수 1335
    • 태국 해군, 해양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의 범부처 모의 훈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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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4.20-25일, 태국에서 해군 제3 해역사령부 사령관(Commander of the Royal Thai Navy Third Area Command)인 솜눅 프레암프라모트(Somnuk Preampramot) 해군 중장(Vice Admiral)의 주재로, 해양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의 범부처 모의 훈련이 개최됐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태국 해군 제3 해역사령부(the Royal Thai Navy Third Area Command)의 선박 3척, 제8 해양 경찰국(the 8th Water Police Division), 푸껫 범죄수사부(Phuket Criminal Investigation Department), 세관부(Customs Department), 푸껫 해양 및 연안자원부의 자원관리국(Resources Management Division of the Phuket Department of Marine and Coastal Resources, DMCR), 끄라비의 해양수산 예방 및 억제 센터(Krabi Marine Fisheries Prevention and Suppression Centre), 태국 해군 제3 해역사령부의 해군 항공부대(the Naval Air Section of the Royal Thai Navy Third Area Command)의 헬기 3대, 태국 해군 제3 해역사령부(the Royal Thai Navy Third Area Command)의 1개 특수팀(one specialist team), 해군과학부(Naval Science Department)의 1개 운영팀(one operational team)이 참여했습니다.

      솜눅 프레암프라모트(Somnuk Preampramot) 해군 중장(Vice Admiral)은 해군이 대처해야 할 해양안보 위협이 다양하므로, 태국의 해양 안보청(Maritime Security Agency)과 태국 해군 제3 해역사령부의 해양집행조정 센터(Royal Thai Navy Third Area Command’s Maritime Enforcement Coordination Centre) 간 협력이 중요하며, 모든 관련 기관들은 해양안보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명확히 숙지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번 훈련의 목적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이러한 절차들의 수행 방법에 대한 포괄적인 사항을 제공하는 데 있다고 밝혔습니다.

      훈련 내용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5일간 마약 운반과 불법 노동 같은 해양안보 위협과 방사성 물질을 운반하는 선박에 대처하는 연습이 이루어졌습니다. 실례로 한 훈련 시나리오의 경우, 4월 24일에 태국 해군 제3 해역사령부의 해양집행조정 센터(Royal Thai Navy Third Area Command’s Maritime Enforcement Coordination Centre)에 중동 국적자들이 ‘돌고래(Dolphin)’라는 크루즈 선박에 화생방 물질을 싣고 태국으로 들어오는 상황이 가정됐습니다. 원래 이 선박은 4월 23일에 1,250명의 승객을 태우고 싱가포르에서 출발해 4월 25일에 푸껫의 딮시항(Deep Sea Port)에 도착할 계획이지만, 태국 해군 제3 해역사령부의 해양집행조정 센터(Royal Thai Navy Third Area Command’s Maritime Enforcement Coordination Centre)가 4월 24일에 공무원들을 보내 선박이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접수한 후 조사한다는 상황을 추가로 가정했습니다.

      이번 훈련 내용과 관련하여, 솜눅 프레암프라모트(Somnuk Preampramot) 해군 중장(Vice Admiral)은 모든 관계 팀들이 잘 하고 있지만, 공무원들이 모두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같은 이해를 공유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하며, IUU 어업에 많은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항구 출입통제센터(the Port In-Port Out Control Centre, PIPO)가 푸껫으로 들어오는 선박을 확인하는 것을 담당하고 있으며, 태국 선박들은 모든 선박의 정보가 항구 출입통제센터(the Port In-Port Out Control Centre, PIPO)에 받은 기록과 일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바다로 나가서 불법을 저지르는 집단들에게 법 집행을 감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미래에는 어선뿐만 아니라 개인 요트를 조사하는 것에도 초점을 맞출 것이며, 미얀마로 도주하는 로힝야(Rohingya) 난민과 만나면 그들이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출처:
      https://www.thephuketnews.com/third-naval-area-command-holds-maritime-enforcement-security-training-66846.php#A1jAKQmT9U0t58vI.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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