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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8-03-07 11:46:00/ 조회수 1174
    • 해운시황의 회복세에 따라 선사들은 운임보다는 서비스에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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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ersk의 수석 경제학자는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루기 시작함에 따라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선사들이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음. 머스크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그레이엄슬랙(Graham Slack)에 따르면, 컨테이너 선적은 운임에서 부가가치 고객 서비스로 이동시키는 전환점에 놓여 있다고 주장하고 있음.
      Slack은 "2017년은 5.6%의 성장률을 보였고 2011년 이래 최고였습니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의 기간과 비교할 때 매우 좋은 해였습니다." 이 5.6%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것은 GDP 무역 배수의 반등으로, 2015년 0.4에서 최저치로 거의 반등했다고 슬랙은 롱비치에서 열린 Journal of Commerce의 TPM 회의에서 주장했음. "승수효과가 돌아올 지에 대한 큰 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이것은 중요하다"고 그는 말했음.
      2017년의 회복세는 전세계적이었으며 모든 지역에서 2014-2016년 평균보다 훨씬 높은 성장을 보였음. 2017년 4/4 분기에는 물량이 다소 둔화되었지만, 이는 이전 분기의 비약적인 성장에 따라 예상된 것이었다고 주장하였음.
      슬랙 대변인은 내년도 전망도 똑같이 긍정적이라고 언급했음. "세계적인 수출 주문은 계속해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향후 3~6개월 내에 컨테이너 수요에 대한 강력한 모멘텀이 있음을 시사합니다."라고 예상하고 있음.

      <자본지출>
      또한, 기계 및 플랜트에 투자하는 회사의 자본지출은 2018-2019년의 성장세를 주도할 것이며, 이 산업은 지난 7~8년 동안 성장세가 둔화된 산업이었음. "자본 지출은 무역과 높은 상관 관계가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라고 슬랙은 언급하고 있음.
      분석가들의 예측에 따르면, 2018-2019년 성장률은 4%-5%이지만 Maersk는 같은 시기에 보수적으로 접근하여 2%-4%를 예측하고 있음.
      그러나 공급 측면을 고려할 경우에는 시황이 다소 불투명해 질 수 있음. 2017년에 잠재수요는 해체선박과 인도선박간의 차이에 따른 명목상의 공급증가를 능가하여 거의 3배가 되었음.
      4분기까지 수요가 소폭 줄었고 선복량량의 공급이 증가하면서 수요는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음. "전반적으로 2017년의 공급량은 수요를 1% 포인트 앞지를 것"이라고 슬랙은 주장하였으며, "이는 2017년의 3.5%보다 격차가 개선된 것으로 예상한다.“
      2019년으로 이행하면서 중기적인 기본적인 여건은 더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그러나 수급 균형에 대한 논의가 중요했지만 10-20년 동안 논의 된 것과 동일한 논의수준에 그쳤다고 주장하고 있음. "이것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 나은 산업 제품을 제공하게 된 것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자본 비용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산업이며, 이는 깨지기 쉽고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이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재고를 보유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이러한 환경은 선사나 화주에게 좋은 결과는 아니라고 언급하면서 "우리는 운임에 너무 많은 초점을 맞추어 왔으며 서비스가 부족합니다." 논의는 공급주도형에서 수요주도형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것은 소매 고객이 시장, 신뢰성 및 투명성이 좋은 것에서 해야 할 필요성으로 옮겨가는 급변하는 환경에 직면해 있는 시나리오에서 특히 그러합니다. 이 고객들은 공급 업체를 찾고 있으며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https://lloydslist.maritimeintelligence.informa.com/LL1121698/Box-lines-told-to-focus-on-service-rather-than-price-as-market-reco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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