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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10-31 10:57:02/ 조회수 958
    • 상하이시 자유무역항구 구축, 아시아-태평양 공급체인 허브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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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이시 자유무역항구 구축, 아시아-태평양 공급체인 허브로 육성

      ■ 현재 상하이자유무역항구 건설은 계획 단계
      10월 19일, 제19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 참석한 상하이시 대표단은 인민대회당 상하이홀(人民大会堂上海厅)에서 전체회의를 진행하였고, 기자 회견을 가졌다. 자유무역시범구 건설 관련 계획 및 자유무역항구 문제에 대하여, 한정(韩正) 상하이시 서기는 자유무역지대 건설은 3개 단계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첫 단계는 2013년 9월 상하이 자유무역시범구의 출범이다(1.0 버전). 두 번째 단계는 2015년 중앙정부에서 자유무역시범구 심화개혁 방안을 허가한 것이다(2.0 버전). 세 번째는 2017년 5월, 중앙 심화개혁소조(深化改革小组)에서 상하이자유무역시범구 전면(全面) 심화개혁방안을 허가한 것이다(3.0 버전).
      또한 한정 서기는 자유무역시범구의 임무는 제도혁신이라고 밝혔다. 지난 몇 년 동안의 개혁을 거쳐 이미 100개 이상의 혁신 제도들이 중국 전역에 널리 보급되었다. 자유무역항만과 관련하여서는 현재 중앙 정부의 지도에 따라 훌륭한 시나리오를 만들었고, 최종 방안은 중앙 정부의 허가를 받은 뒤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현재는 계획 단계라고 볼 수 있다.

      ■ 상하이자유무역항구 건설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공급체인 허브로 육성
      2017년 3월 31일 국무원은 <중국(상하이)자유무역시범구 개혁개방 전면심화 방안(全面深化中国(上海)自由贸易试验区改革开放方案)>(이하 <방안>으로 약칭)을 발표하였다. <방안>에 따르면 상하이자유무역시범구는 양산보세항구역(港区)과 상하이푸동공항 종합보세구 등 세관특별관리구역 내에 자유무역항구(港区)를 설립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개방되고 안전·고효율의 무역감독·관리 제도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방안>은 ‘일대일로’와 상하이의 강점을 바탕으로, 중국의 대외 투자액이 국내 외국투자유치액을 초과한 전환점을 맞이해 새로운 플랫폼 및 허브를 구축한다. ‘일대일로’ 시장을 위한 새로운 허브를 건설하여 상하이항을 국내외 주요 항만을 연결하는 아시아-태평양 공급체인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푸동공항의 화물 및 여객운송 능력을 개선하여 복합국제항공허브로 육성한다. 이이는 SIPG(600018.SH), 상하이공항(600009.SH), 화마오물류(华贸物流(603128.SH) 등 관련 상장회사들의 성장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一财网, 2017. 10. 20.)
      http://news.sina.com.cn/o/2017-10-20/doc-ifymzqpq2676399.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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