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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9-09-30 09:11:06/ 조회수 1805
    • 전세계 해양의 3%만이 고도로 보호되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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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보호구역(MPAs)은 해양산성화, 열파(heatwaves), 남획, 오염 등의 위협에 직면한 해양 동식물을 보호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해양보호구역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영향을 감축할 수 있기 위해 필요한 실제 보호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해양보호구역을 어떻게 관리하고 국가들이 관련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에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 좀 더 비판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해양보호구역으로 선포는 되었지만 실제로 이행되지 않고 있는 해양보호구역을 일반적으로“유령 보호구역(paper park)”이라고 하는데, 이러한“유령 보호구역”은 절차상 흠결이 있거나 거버넌스의 문제에서 초래되는 경우가 많다. 규정이 너무 약하고, 집행력 또는 공동체의 참여가 부족하여, 해양 보호구역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해양보호구역을 개선하기 위한 첫 번째 방법은 해양보호구역이 무엇이며 해양보호구역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공동의 이해를 갖는 것이라고 전문가는 조언한다. 어떤 이는 공해 자체를 해양 보호구역(marine reserve)으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기후변화 협약과 맞먹는 해양 협약 성안을 위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해양은 기후변화의 희생양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해결방안이 될 수 있으므로, 국가들은 대량 멸종을 피하고, 미래를 위한 식량을 생산하고, 기후변화를 저감하기 위해서 중요한 해양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자료: 내셔널지오그래픽, 2019.9.25.일자 기사
      https://www.nationalgeographic.com/environment/2019/09/paper-parks-undermine-marine-protected-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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