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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정책연구실]2017-12-31 22:24:59/ 조회수 1529
    • 지구온난화가 바닷속 식물성플랑크톤의 위기를 가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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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온난화가 바닷속 식물성플랑크톤의 위기를 가져오고 있다.

      식물성플랑크톤은 해양 먹이사슬에서 핵심적 역할을 한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식물플랑크톤의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

      수십년 동안 과학자들은 식물성 플랑크톤을 지구의 가장 귀중한 자원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해양먹이사슬의 기반이며, 바닷속 산소의 절반을 공급한다. 허리케인은 심해의 질소 인산염 철분과 같은 영양분을 끌어내서 플랑크톤이 사는 지표면에 공급하면 식물성플랑크톤이 자라 퍼져나가 해양생물이 자랄 수 있게 한다. 그러나 허리케인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물성플랑크톤은 여전히 감소 위험에 처해있다. 프린스턴 대학의 해양학자인 Andrew Barton은 향후 100년 동안 온실가스 증가에 따라 온난해진 기후 때문에 바다의 수온이 올라가고, 이에 따라 물속 산소량이 감소하면서 식물성플랑크톤이 감소하게 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나 단순한 플랑크톤의 감소만이 문제가 아니다. 찬물에서 활발하게 증식하는 식물성플라크톤의 이동이 문제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북대서양 연안의 식물성플랑크톤이 앞으로는 그린란드 해안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에 따라 연안의 수산업 등 경제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psmag.com/environment/global-warming-is-putting-phytoplankton-in-d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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