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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정책연구실]2017-10-31 19:20:07/ 조회수 987
    • 녹조류에 대한 두 가지 새로운 연구 결과는 유기체가 광합성에 사용하기 위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어떻게 빨아들이고 이를 통해 육상 식물에 비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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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조류에 대한 두 가지 새로운 연구 결과는 유기체가 광합성에 사용하기 위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어떻게 빨아들이고 이를 통해 육상 식물에 비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밝혀냈다. 이 과정을 이해하면 언젠가 연구자가 밀과 쌀과 같은 작물의 성장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 Princeton 대학이 주도한 두 연구는 해조류의 성장 메커니즘을 개선하기 위한 결정적인 증거를 찾았다. Cell 지에 발표 된 연구에서 Princeton 연구팀은 이끼류가 이산화탄소를 모으고 농축하는데 사용하는 세포 기관을 도식화 했다. 해조류 및 수생조류는 식물이 이산화탄소와 햇빛을 당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인 광합성의 속도를 높이는 탄소 집중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모든 식물은 루비스코(Rubisco)로 불리는 효소를 사용하여 이산화탄소를 당으로 전환시킨다. 해조류는 대기의 이산화탄소가 식물로 들어와 높은 농도로 농축되는 피레노이드 (pyrenoid) 내부에 루비 스코 (Rubisco) 효소가 모여 있기 때문에 많은 육상 식물에 비해 유리하다. 이러한 해조류의 성장메커니즘 연구가 더욱 발전된다면 해조류 대량 배양을 통한 바이오매스 분야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7/09/17092114130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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