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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7-06-30 14:14:49/ 조회수 662
    • 2100년이 되면 남극대륙 얼음의 4분의 1이 사라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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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0년이 되면 남극대륙 얼음의 4분의 1이 사라질 수도

      지구 온난화가 지금 추세대로 지속되어 2100년이 되면, 남극 대륙의 4분의 1은 얼음이 없는 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남극에서 얼음이 없는 부분이 1% 정도이므로 25배나 늘어나는 것입니다. 호주의 남극 연구자들이 최근 네이처지에 게재한 연구 결과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동식물을 포함해서 남극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단순히 얼음 면적의 축소로만 볼 수 없는 문제입니다.
      얼음이 없는 남극 지역들은 현재 서로 고립되어 있어서 마치 섬과 같고, 그래서 그곳의 생물들은 각 지역마다 독특한 특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얼음이 없는 지역들이 크게 늘어나게 되며, 서로 간에 연결이 되어 종 사이에 혼합이 되어서 자신만의 이러한 특성들은 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동식물의 외래종 유입이 쉽고 생존력을 잃은 탐극 토종들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17/jun/29/antarcticas-ice-free-areas-to-increase-by-up-to-a-quarter-by-2100-study-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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