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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FTA이행지원센터]2018-08-01 11:21:41/ 조회수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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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하이성 무지개 송어, 수입산 연어로 둔갑되어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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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어는 최근 중국에서 영양가 있는 수입 수산물로 인식되며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품목인데, 2018년 5월 중국 내 유통되는 연어의 3분의 1이 칭하이성에서 생산된 무지개 송어라는 의혹이 보도되었음
- 칭하이성의 연어 양식장은 2,600m 고도의 티벳 고원 지역의 호수에 위치함
◾ 언론 보도 이후, 중국 소비자들은 투명한 원산지 표기와 이력추적을 요구하고 있으며, 내수면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기생충으로 인한 식품 위생 문제를 제기하였음
- 과거에도 명태, 해삼 등의 수산물 원산지를 둔갑시키고 ‘자연산’, ‘친환경’ 등을 강조하여 프리미엄 제품으로 고가에 유통시킨 사례가 있었음
◾ 논란이 확산되자 중국수산협회는 ‘연어’라는 명칭은 대서양연어, 태평양연어와 더불어 연어과인 송어까지 통칭하고 있으며, 기생충은 담수만의 문제가 아닌 양식장의 오염도와 관련된 것이라고 해명하였음
◾ 중국 유통업체들은 논란에 대응하여 자체적인 원산지 표시 시스템 도입으로 소비자들이 수입산과 국내산을 구별할 수 있도록 하였음
- 대형 마트 Aeon, Parknshop 등은 식재료로 연어가 포함되는 제품에 대해서도 라벨링을 통해 세부적인 원산지 정보를 제공하도록 조치하였음
- 신규 유통업체 Hema Xian Sheng는 연어를 포함한 식료품에 대해 원산지 표기의 투명성, 식품 안전을 내세우며 홍보하고 있음
(자료: seafoodnews.com/seafoodsource.com, 2018.5.29./2018.6.27./2018.6.5.)
https://www.seafoodsource.com/features/qinghai-salmon-controversy-is-latest-blow-to-consumer-confidence-in-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