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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9-03-14 16:40:40/ 조회수 1047
    • 영국, 브렉시트 이후 EU의 식품사료신속경보시스템(RASFF)에 접근 불가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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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공중 보건 및 1차 진료 국무장관 스티브 브라인(Steve Brine)은 영국 정부가 EU 탈퇴 이후 EU의 식품사료신속경보시스템(RASFF)에 거의 접근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RASFF는 1979년에 발족된 시스템으로 위해가 확인된 식품 및 사료와 관련된 조치에 대해 국가들 간 정보를 교환하는 장치입니다.

      EU에너지 및 환경 분과 위원회에서 그는 영국의 우선적인 입장은 EU 회원국이 잠재적인 식품 안전 위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식품사료신속경보시스템에 대한 완전한 접근을 협상하는 것이었으나, 실제로는 정회원 외의 제3국의 접근이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브라인은 영국이 3월 29일 이후에도 RASFF 포털의 공개 페이지를 통해 높은 수준의 정보를 계속해서 활용하게 될 것이며, 국제식품안전당국네트워크(INFOSAN)와의 결속을 더 높였다고 덧붙였습니다.

      회원국으로서 영국은 EU 전반의 식품 안전 위험 평가, 위험 관리, 검사, 감사 및 정보 공유 메커니즘의 일부이지만 영국이 협상 없이 EU를 탈퇴한다면 더 이상 해당시스템의 일부가 아니므로 이러한 기능을 영국 자체로 수행해야 합니다.

      한편 영국 식품기준청(FSA)의 헤더 핸콕(Heather Hancock) 위원장은은 FSA가 정보 교환을 위해 식품 산업 정보 네트워크(FIIN)와의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포함하여 공급망 위험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이미 여러 단계를 밟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가 식품범죄수사기관(NFCU)의 규모를 80명으로 증가시켜 수사 능력을 추가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상원위원회는 3월 29일부터 영국의 자체 식품 안전 시스템이 준비될 것이라는 점에 대해 “안심할 수 있다”면서도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내에 영국이 EU의 RASFF와 어떻게 연결할 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합의되지 않아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https://www.foodservicefootprint.com/uk-to-lose-access-to-food-safety-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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