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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9-21 10:16:47/ 조회수 1010
- “영국 식품 위생 평가제도의 현대화 계획”
- “영국 식품 위생 평가제도의 현대화 계획”
영국 식품기준청(Food Standard Agency) 청장은 지방정부연합의 잉글랜드 내 식품위생등급제 표시 의무화를 촉구하는 것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식품위생등급제(Food Hygiene Rating Scheme)는 현재 영국 전역에서 실시되며, 소비자와 기업이 위생 규칙에 대한 이해도와 이를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웨일즈, 북아일랜드의 기업들은 위생 등급을 표시할 의무가 있으며, 식품기준청은 등급표시제 의무화로 인한 극명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타당한 근거자료도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소비자는 식품위생등급 표시제를 통해 식품 위생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는 레스토랑을 선택할 수 있으며, 불량 업소를 이용하지 않음으로써 반대 의사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수한 식품 업체만이 더욱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게 됩니다.
식품기준청은 잉글랜드의 요식업체들이 이와 유사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지방정부연합의 요구에 동의했습니다. 즉, 청은 식품등급표시 의무화 도입은 폭넓은 규제 체계 개선의 필수 요소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식품위생등급제는 2010년 11월 발효되어 영국, 웨일즈 및 북 아일랜드 전역 지방 당국에 설립되었습니다. 이는 지방 당국에서 실시한 검사를 기반으로 한 관할 내 음식점의 위생 기준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식품기준청과 지방 당국의 파트너쉽 이니셔티브로 시작되었습니다.
식품위생등급제 평가에 따르면, 웨일즈 내 의무표시 도입 결과 업계의 위생 기준 준수 수준이 유의미하게 향상되었으며, 준수 미흡 업체 비율 역시 큰 폭으로 감소하였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https://www.food.gov.uk/news-updates/news/2017/16524/food-hygiene-rating-scheme-central-to-modernisation-pl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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