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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7-09-05 17:57:48/ 조회수 849
    • <중국 China Merchants Port Holdings, 브라질 터미널 운영 업체 TCP Participações SA 9억 2천만 달러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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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China Merchants Port Holdings, 브라질 터미널 운영 업체 TCP Participações SA 9억 2천만 달러에 인수>

      운송 기업인 차이나머천트포트홀딩스(China Merchants Port Holdings, 이하 CM포트)는 브라질에서 두 번째로 큰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업체인 TCP 파르티시파소이스(TCP Participações SA)의 지분 90%를 9억 2천만 달러에 매입하였다. 이번 협상은 브라질 미셸 테머(Michel Temer) 대통령이 9월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샤먼에서 개최된 BRICS 정상 회담에서 중국을 방문한 가운데 발표되어 눈길을 끈다. 현재 TCP와 계열사들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약 300km 떨어진 브라질 남부의 파라나구아항을 운영하고 있다. 파라나구아항의 연간 컨테이너 처리량은 150만 TEU이며, 2019년에 확장 계획이 완료되면 연간 240만 TEU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CM포트는 스리랑카, 아프리카와 미국 등 전 세계에서 항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전 세계 컨테이너 선적 물동량의 13%를 차지하고 있는 라틴 아메리카에 진출 전략의 일환이다.
      일대일로 전략과 더불어 이번 BRICS 정상회담에서 연계 강화를 위해 8천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중국은 브라질을 중심으로 라틴 아메리카로의 진출을 활발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http://www.scmp.com/business/companies/article/2109592/china-merchants-port-buy-brazils-second-largest-containe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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