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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04-13 13:49:02/ 조회수 927
    • “유조선 해체량 36년 만에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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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ekay Tankers의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운임률의 하락, 높은 해체선가, 선대의 노령화 및 곧 발효예정인 국제규범 등이 맞물리면서 선박해체가 급증하고 있다. 클락슨 수치에 따르면 2018년 1분기에 이미 800만 DWT의 유조선이 해체되었으며 그중 VLCC가 17척, 수에즈막스가 3척, 아프라막스가 14척이었다. 한 분기 내에 800만 DWT의 유조선이 해체된 경우는 1982년이후 처음이다.
      Teekay Tankers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해체된 선박의 선령 중 다수가 17-18년 정도로 나타났으며 해체된 선박의 평균 선령은 20년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에 따르면 다수의 선주가 17.5년의 선령에 다다른 선박에 대해서는 중간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있으며, 특히 VLCC의 경우 수입이 이미 운영비용을 상쇄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2018년의 남은 기간동안 계속해서 이러한 해체속도가 지속된다면 연내에 유조선의 수송능력의 성장률은 거의 0%에 근접할 것이며 2001년 이래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 낮은 운임수준과 높은 해체선가는 유조선 해체의 주요 동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향후 해체량 증가의 지속과 수요측면의 개선이 발생한다면 올해 하반기 유조선 시장은 호전될 가능성이 있다.

      http://www.ship.sh/news_detail.php?nid=28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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