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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7-06 14:07:34/ 조회수 986
    • ■ 크락슨 발표(2017. 7. 5) / 2017년 북미항로(아시아발 미국 등 북미착 항로) 1-4월 선사별 누계 실적, 대부분 선사들의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 상승하였으며 한진해운 물량을 흡수한 원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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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크락슨 발표(2017. 7. 5) / 2017년 북미항로(아시아발 미국 등 북미착 항로) 1-4월 선사별 누계 실적, 대부분 선사들의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 상승하였으며 한진해운 물량을 흡수한 원인임

      2017년 1-4월의 아시아발 미국착 정기 컨테이너 항로의 선사별 컨테이너 취급량 순위는 에버그린이 1위, COSCO 시핑이 2위, 머스크 라인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COSCO는 CSCL과 합병 효과로 전년 동기 6위에서 급상승했습니다. 한편, 에버그린과 APL, 현대상선이 전년 동기(2016년 1-4월) 대비 20~40%의 높은 증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2016년 8월 파산한 한진해운 물량을 크게 흡수하였기 때문입니다.

      상위 15개사 중 17년 1-4월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자릿수 이상 증가한 선사들은 에버그린과 머스크 등 11개사나 됩니다. 특히 가장 증가율이 두드러진 선사는 현대상선으로 38%나 증가했습니다. 이어 APL이 26% 늘었습니다. 대만 에버그린, 일본 NYK와 MOL 3개사는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17년 1-4월의 북미항로 전체 화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4% 늘어난 495만 TEU의 실적입니다. 전년 동기(16년 1-4월) 34만 TEU의 실적으로 5위를 기록한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인해 전술하였듯이 글로벌 주요 선사들의 실적이 한층 개선된 것입니다.

      TEU 기준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많이 늘어난 선사는 에버그린으로 전년 동기 대비 9만 TEU 증가하였으며, 이어 현대상선의 8만 TEU, APL 7만 TEU 등의 실적입니다.

      일본선사 3개사를 보면 K-Line은 전년의 8위에서 7위, MOL은 13위에서 12위로 상승했습니다. NYK는 11위의 순위입니다.

      얼라이언스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에버그린과 COSCO 시핑 등으로 구성된 오션 얼라이언스(OA)가 톱으로 41%, 일본 3개사가 참여하는 디 얼라이언스(TA)는 28%, 머스크 라인과 MSC의 2M은 19%를 각각 차지하고 있습니다. 2M에 현대상선의 실적까지 더하면 25%까지 상승하여 TA와 거의 대항마가 됩니다.

      짐이나 PIL 등 얼라이언스에 속하지 않은 기타 선사는 합계시 점유율은 5% 정도에 불과합니다. 얼라이언스 소속 선사 합계시 90% 이상을 점유하는 등 과점화는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팍로이드와 UASC의 통합이나 일본 3개 선사의 컨테이너 사업 통합 등을 감안하면 향후에도 선사수 자체가 감소하는 것은 불가피합니다.

      * 전체 495만 TEU 중, 1위 에버그린 11.3%, 2위 코스코 쉬핑 10.0%, 3위 머스크라인 9.9%, 4위 MSC 8.4%, 5위 CMA-CGM 7.7%, 6위 APL 7.0%, 7위 K-Line 6.2%, 8위 현대상선 5.9%, 9위 OOCL 5.4%, 10위 양밍해운 5.4%, 11위 NYK 5.3%, 12위 MOL 5.1%, 13위 하팍로이드 4.7%, 14위 짐 1.8%, 15위 UASC 1.6%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2198
      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7월 6일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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