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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4-04 09:47:25/ 조회수 2272
    • ■ 3대 얼라이언스 운영 개시로 컨테이너 부문 New Stage의 도래 / 현대상선 등 얼라이언스 비가입선사들의 합종연횡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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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대 얼라이언스 운영 개시로 컨테이너 부문 New Stage의 도래 / 현대상선 등 얼라이언스 비가입선사들의 합종연횡 가능성은

      정기 컨테이너선의 동서기간 항로에서의 공동운항체제가 재편되면서 4월부터 3대 동맹 체재로 이행되었습니다.

      3대 얼라이언스는 기존 머스크 라인과 MSC가 참여하는 "2M"과 프랑스 CMA-CGM과 중국 COSCO, 홍콩 OOCL, 대만 에버그린에 의한 "오션 얼라이언스(OA)", 일본 3개선사(NYK, MOL, K-Line)와 독일 하파그로이드, 대만 양민해운이 참여하는 "디 얼라이언스(TA)"의 3개 동맹입니다. 동맹 재편으로 선사간의 합종연횡이 일단락되고 정기선 업계는 새로운 스테이지로 돌입한 것입니다.

      동맹 재편과 함께 유럽계 얼라이언스인 2M은 체제를 유지하되 2016년 12월 한국의 현대 상선과 2M은 전략적 제휴인 "2M+H Strategic Corporation"을 맺고 2017년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제휴 내용은 슬롯 교환과 선박 매입 등입니다.

      한편 2015년 동서 항로 얼라이언스 재편 때 결성된 "O3(Ocean Three)" 얼라이언스의 핵심 참여 선사였던 프랑스 CMA-CGM은 이번에 새로 중국 COSCO Shipping과 홍콩 OOCL, 대만 에버그린과 새로 “OA”를 설립했습니다.

      이번 재편에서는 16년 4월 OA가 일찌감치 결성을 발표했면서, 기존의 CKYHE 얼라이언스(한진해운, COSCO, K-Line, 양밍, 에버그린) 및 G6 얼라이언스(현대상선, APL, MOL, NYK, OOCL, 하파그로이드) 모두 해체수순을 밝게 되었습니다. 16년 4월 OA 결성 발표 이후, NYK, MOL, K-Line, 하파그로이드, 양밍해운 5개사는 디 얼라이언스를 결성하게 됩니다.

      선복량 1,2위의 머스크와 MSC가 참여하는 2M은 15년부터 운영되어 왔는데, 당시 선복 공유 계약(VSA)의 기간이 2025년까지 남아 있어 이번 얼라이언스 재편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었습니다. 최종적으로 2M은 현대상선과 제휴를 맺었으나, 현대상선 측이 적극적으로 주도한 측면이 큽니다.

      2017년 4월 1일 3대 동맹 체제가 시작되면서 최근 몇 년 간의 정기선 업계의 격변기는 종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선사 관계자들은 격렬한 집하경쟁으로 시황이 더더욱 악화되었던 2015년 이후의 정기선 업계를 "정기선 역사상 최고 수준의 불황기"였다고 평가합니다.

      ULCS로 불리는 1만 TEU이상의 대형 컨선 준공 러시, 세계적인 선사들의 보유 선복량 확대, slow seaborne trade로 불리는 해상화물의 성장세 둔화는 컨테이너 부문 수급 악화를 야기하였습니다.

      그런데 현저한 실적 부진을 초래한 15-16년의 해운시황 침체는 단순히 수급 불균형에 의한 것이 아니라 선사들의 치킨게임에 의한 부산물이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선사들은 얼라이언스 구축을 통한 재편을 시도해 오면서도 무리한 선복량 확보에 치중해 왔습니다.

      현재 주목 받는 선사는 아직 얼라이언스에 참여하지 않은 남은 선사들입니다. 남은 선사들도 결국 3개 얼라이언스 중 한 개를 선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실제로 합종연횡 움직임도 관측되고 있습니다. 한편 미가입 선사들의 얼라이언스 참여를 위해서는 해당선사의 수익성 회복이 급선무라는 평가입니다. 현대상선 등 미가입 선사들은 우선적으로 어느 수준 이상 경영이 안정화 되어야지 가입이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Drewry는 3월 중순에 발표한 리포트에서 3대 얼라이언스 재편 후 아시아-유럽 항로는 루프 수 증가로 인해 시황 하락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시아 및 유럽 기항 항만 갯수가 감소하기 때문에 화주는 선택 옵션이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89936

      자료 : 마리나비 해사신문 4월 4일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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