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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국제수산연구실]2018-04-30 16:05:51/ 조회수 1114
    • 빅데이터 부족에 따른 아프리카 불법어업 규제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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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선에 대한 빅데이터 및 포괄적인 데이터베이스 부재가 불법어업 규제 노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영국의 독립기구인 해외개발연구소(Overseas Development Institute)는 빅데이터 및 해당 인프라가 확충되지 않아 불법어업을 규제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특히 아프리카 국가에서 이러한 문제가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선박 위치를 감시하기 위해서는 선박관리시스템(VMS) 또는 자동식별시스템(AIS)이 장착되어야 하지만 많은 개발도상국 조업 선박들은 이를 도입하지 않고 있으며, AIS 신호는 선박의 위치와 속도, 방향 등을 감지할 수 있지만 사용 중인 어구어법을 식별하거나 남획에 처한 종을 조업하는 여부에 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

      또한, 포괄적인 데이터베이스가 부재함에 따라 선박 소유자 및 운영 기록 등에 관한 정보가 분산되어 있어 추적이 어렵다.

      이에 해외개발연구소는 어업 데이터의 투명성 향상 및 정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빅데이터의 접근성을 높여 불법어업 근절에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https://qz.com/1182628/illegal-fishing-in-africa-aided-by-lack-of-big-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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