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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연구기획협력실]2019-02-24 13:01:48/ 조회수 1696
    • 스마트 스타트업이 해운항만물류 산업을 어떻게 바꿔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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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트업이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지능정보기술을 통해 해운항만물류분야에서의 혁신을 이끌어 내고 있다.

      실제 많은 스타트업이 산업에서 잠재적인 혁신을 이끌어 내기위한 프로젝트의 핵심인 IoT와 빅데이터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전과는 다른 관점에서 문제에 접근하여, 기존의 산업분야를 기초부터 흔들고 파과적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시스코시스템의 Maciej Kranz씨는 디지털화, 특히 사물인터넷을 가리켜 ‘진취적 사고를 가지고 항만의 효율을 개선하고자 하는 항만운영자에게 강력한 도구’ 라고 묘사하였다.

      항만의 예를 들면, 터미널을 드나드는 선박, 컨테이너, 장비, 차량 등에서 수집되는 정보를 모아 화물 흐름을 총체적인 관점에서 볼 수 있다면, 항만최적화의 기반에 되는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사물인터넷은 자동화장비 TOS 등과 연계하여 장비와 사람, 장비와 장비간의 소통을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일반적으로는 주요한 대기업이 세계적으로 앞선기술을 자랑하고 있지만, 이러한 기술을 항만 등 실제 산업분야에 문제없이 적용하는데 있어서는 스타트업의 역할이 중요하다.

      Port XL 전무를 역임했던 Mare Straetmans 씨는 이러한 관점에서, Smart Ports and Supply Chain Technologies 2018 에서 기존의 기업과 신생 비즈니스 간의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물론 빠르게 성장하는 IoT 생태계에서 스타트업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해운산업을 포함한 넓은 산업분야에 해당기술의 적용에 있어서는 학계와 정부그룹의 역할도 중요하다.

      자율운항선박이 미래의 환타지에서 현실로 다가오는 데 있어서 이러한 IoT 기반 기술적 협업플랫폼의 역할이 좋은 예일 것이다. 핀란드 지리정보 연구원(Finnish Geospatial Research Institute)와 알토대학(Aalto University)이 참여한 합작회사는 자율운항 선박은 안전한 항해를 위해 IoT 기반 센서기술의 활용에 대한 연구를 진행중이며 이미 시험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또한 교육기관과 공공기관 역시 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자율운항 기술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젋고 활기차며, 무엇보다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참여는 기존의 산업계의 복잡한 잡음을 침묵시키고 변화하는 시장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고 있다.

      https://www.porttechnology.org/news/insight_how_smart_start_ups_are_changing_mari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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