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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혁신성장연구실]2018-11-26 19:43:30/ 조회수 1275
    • 미국 중소 해양업계, 사이버 공격 대응 준비에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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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존스 워커 유한회사(Jones Walker LLP)는 업계 최초로 해양사이버 보안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설문 조사는 126명의 업계 고위 간부, 주요정보기술담당자 및 미국 해운회사 주요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응답자들은 해양산업의 핵심 분야를 대표하고 중소기업 및 대기업 전문가를 포함한 집단이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해양산업은 사이버 공격자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하였다. 특히 사원 400인 이상 미국의 대형 해양기업의 약 80%와 업계 응답자들의 38%가 지난 1년 이내에 사이버 공격자가 회사를 목표로 삼았었음을 인지했다고 답하였다. 그중 10%는 실제로 데이터 유실이 이루어졌으며, 28%는 실패한 공격 시도라고 하였다.
      그중에서 특히 중소기업은 사이버 보안 침해에 대응할 준비가 대기업보다 훨씬 미비하다. 대기업 응답자들은 데이터 침해 방지를 위한 준비가 되어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중소기업(사원 1인~49인 기업) 응답자 중의 6%, 중견기업(사원 50인~400인 기업)의 19%의 응답자만이 공격에 대비한 준비가 되어있다고 하였다.
      또한 침해로 인한 보험 조치에 있어서도 중소기업의 92%, 중견기업의 69%는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답하였다. 반면, 대기업은 97%가 이 침해에 대한 보험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하였다. 중소기업은 가장 기본적인 보호 장치조차 구현하기 힘들기 때문에 엄청난 잠재 손실을 당할 수 있음을 본 조사에서 알 수 있다.
      본 조사에서는 모든 업체가 사이버 공격에 대한 위협을 심각히 인지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준비는 잘 되어있지 않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직원교육 및 사이버 보안 시스템 테스트 등에서 대기업과의 차이가 뚜렷하다고 나타났다.

      https://www.maritimeprofessional.com/news/maritime-prepared-cyber-attacks-survey-323088
      https://www.hellenicshippingnews.com/maritime-cybersecurity-survey-indicates-industry-is-unprepared-for-ris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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