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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11-24 12:13:21/ 조회수 3004
    • 이스라엘 Zim Lines 3분기(7-9월) 순손익 흑자 전환. EBITA는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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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선사 Zim Lines의 2019년 7-9월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수준의 8억 4,070만 달러(약 8,407억 원)를 기록했으며, EBITDA(금리·세금·감가상각 차감 전 이익)는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한 1억 1,500만 달러(약 1,150억 원), EBIT(금리·세전 차감 전 이익)는 전년 동기 대비 2.7배 증가한 4,560만 달러(약 456억 원)로 이익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3분기 최종 순손익은 지난해 3분기 손실 660만 달러(약 66억 적자)에서, 순이익 500만 달러(약 50억 흑자)로 최종 흑자 전환했습니다.
       
      3분기 기중의 수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72만 5,000TEU를 기록했습니다.
       
      이라이 그릭먼 CEO는 "코스트 효율성을 높이는 대신 운임 인하를 통한 무리한 취급량 증가를 추진하지 않으면서, 당사에 충성도 높은 고객에 대한 질적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었다. digitalization에 대한 대처도 성과를 낳고 있는데, 화주들의 보다 편리한 예약을 도모하면서 실시간 화물의 위치 추적을 가능케 노력하고 있다. 향후에도 모든 분야에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언급 했습니다.

      또한 그릭먼 CEO는 장기간 적자를 겪고 있는 한국의 모 선사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은 안건에 대해 “제안을 받았는지 밝힐 수 없다. 다만 사업 확장 보다 내실강화를 통한 경영수지 안정화가 급선무인 상황으로 당사를 매각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Zim은 2018년 9월부터 머스크, MSC로 결성된 해운 얼라이언스 2M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아시아-북미 동안항로(LA·Long Beach 등)를 중심으로 취급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9년 들어서는 지중해 항로, 북미 서안항로(New York, New Jersey 등), 미국 걸프 항로에서 2M과 제휴를 확대해 실적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이를 통한 소석률 증가로 비용 효율화도 실현되었다는 분석입니다.
       
      Zim의 1-9월 분기 실적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 늘어난 24억 7,250만 달러, EBITDA 전년 동기 대비 3.4배 증가한 2억 8,500만 달러(약 2,850억 원). EBIT는 전년 동기 손실 60만 달러(약 6억 원)에서 이익 1억 840만 달러(약 1,840억 원)로 흑자 전환되었습니다.

      1-9월 최종 순손실은 전년 동기 7,390만 달러(약 739억 원)에서 1,420만 달러(약 142억 원)로 손실 폭이 개선됐습니다.

      Zim의 유가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1-9월 기중의 수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212만 4,000TEU입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13849
      마리나비 2019년 11월 22일 제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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