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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07-31 10:35:00/ 조회수 936
- 2M, 이스라엘 컨테이너선사 짐 라인과 아시아-북미항로 전략적 제휴
- 머스크라인과 MSC로 구성된 얼라이언스 ‘2M’은 7월 19일 이스라엘 컨테이너선사 짐 라인(ZIM LINE)과 아시아-북미동안항로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현재 이 항로에서 ‘2M’은 5개 서비스 항로, 짐 라인은 2개 서비스 항로를 구성하며 3사가 모두 7개 서비스 노선을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3사는 9월을 목표로 2M이 4개 서비스 항로, 짐 라인이 1개 서비스 항로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MSC 측은 이번 짐 라인과의 제휴에 대해 ‘아시아와 북미동안 항로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고 비용효율성을 추구함으로써 선사가 최근과 같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해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2M은 태국의 람차방항 등 미국 동안에서 태국으로 이어지는 신규 직항 서비스를 화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해운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짐 라인 또한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아시아-북미동안 항로에서 운송시간 단축과 비용절감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ttps://www.maritime-executive.com/article/zim-maersk-line-and-msc-agree-new-co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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