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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08-28 10:14:53/ 조회수 1657
    • 푸저우항무그룹, 화능(华能)부두 인수로 푸저우항만자원 통합 한걸음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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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저우항무그룹, 화능(华能)부두 인수로 푸저우항만자원 통합 한걸음 나아가

      ■ 푸저우항무그룹, 화능(华能) 100% 지분 확보
      지난 8월 8일, 푸젠성 교통운수그룹유한책임공사 산하의 푸저우항무그룹유한공사와 화능(华能) 국제전력주식유한공사는 푸저우에서 회사분립, 소유권 거래를 통해 화능전력 소유의 화능부두공사 51%의 지분을 인수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금번 51% 인수 후 푸저우항무그룹은 화능부두공사의 100%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로써 푸젠성 항만통합이 한걸음 나아가게 됐다. 금번 소유권 재편은 뤄웬만비리(罗源湾碧里) 구역에서 이미 작업을 시작한 4~6번 3개의 5만 톤급 다목적 부두(총 자산 21억 위안 규모) 및 17개의 계획 중인 부두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번 재편을 통해 푸저우항무그룹은 뤄웬만비리 작업구 등 12개의 기 운영 중인 선석의 일체화 경영을 실현하게 됐다.
      최근 몇 년간 푸젠성 교통운수그룹은 적극적으로 항만자원 통합을 추진하여 푸저우항 컨테이너 일체화 경영, 민강(闽江)유역 부두 자원통합을 차례로 완성하였으며, 메이저우만(湄洲湾)북부해안 공용부두 통합을 적극 추진하여 금년 6월 푸젠성 항만해운건설발전유한공사(福建省港航建设发展有限公司)의 통합을 완료했다. 향후 항무그룹은 지속적으로 산하의 항만자원을 통합하여 성 전체적인 항만통합 배치를 촉진할 계획이다.

      ■ 푸젠성 항만통합 촉진으로 ‘일대일로’ 전략을 지원하는 대형 항만그룹 구축
      최근 몇 년, 푸젠은 항만관리체제 개혁을 추진하여 전 성 항만통합을 추진했다. 여기엔 푸저우, 샤먼, 메이저우만, 췐저우(泉州) 등 4개 항만통합이 주요 골자로, 샤먼만, 메이저우만 등 항만 내의 공공항로가 일괄 수리 및 관리를 받게 됐고 도선, 예인선 자원도 항만 내 남북해안이 공유하거나 상호 협조를 하게 되어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발전의 계기가 되었다. 동시에 자산 재편, 연합 경영 등의 방식을 채택하여 효과적으로 샤먼항 컨테이너부두, 푸저우항 컨테이너부두, 메이저우만 북부해안 벌크선석, 뤄웬만 북부해안 벌크부두 등의 자원을 통합하여 지역 부두업무, 브랜드 및 관리통합을 이뤄내 항만기업 경쟁력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자원통합을 통해 푸젠성 교통운수그룹과 샤먼항무그룹이라는 양대 거대 항만기업이 형성되었고, 이들의 총 자산이 600억 위안에 이르며 생산용 선석은 모두 120개를 보유하게 되었다.  
      금년 6월 14일, 푸젠성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다음의 소식을 고지했다. 푸젠성 정부 비준을 거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소유하고 있는 푸젠성항만해안발전유한공사 지분을 무상으로 푸젠성 교통운수그룹유한책임공사에 양도하여 또 다시 푸젠성 항만자원 통합에 한걸음 다가섰다.
      푸젠성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책임자는 통합 후의 푸젠성 교통운수그룹은 푸젠성 최대의 공공부두 경영인이란 강점을 활용하여, 항만공사 통합을 시작으로 푸젠성 항만통합 작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항만이 선도하고, 푸젠이 지지하는, ‘양안(중국과 타이완)’ 구도 구축, ‘일대일로’연결확장”을 목표로 현대적인 대형 항만서비스그룹을 구축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푸젠성 교통운수그룹은 주로 푸젠성 내의 푸저우항, 메이저우만, 샤먼 및 장저우 구레이(漳州古雷) 등의 연해 각 주요 항만구역에서 공공부두 건설 및 경영을 추진하여 이미 푸저우항 장인(江阴) 컨테이너 항만구역, 푸저우 뤄웬만 및 메이저우만 대형 벌크화물 항만구역, 장저우 구레이 대형 액체산화 석유화학 항만구역의 협동발전 구조를 기본적으로 완성했다고 한다.

      ■ 2020년 푸젠성 항만물동량 7억 톤, 컨테이너물동량 1,600만 TEU 목표
      현재 푸젠 전 성 연해의 생산성 선석은 492개에 달하고, 이중 만 톤급 이상이 168개, 10만 톤급 이상 선석이 30개, 항만의 실제통과능력은 7억 톤, 컨테이너능력은 1,800만 TEU 이상이다. 중점 항만구역은 10∼30만 톤급 심수항로를 보유하고, 40만 톤급 벌크선, 30만 톤급 유조선, 20만 톤급 컨테이너선, 15만 톤급 크루즈 및 2만 톤급 로로선이 정박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연해항만 화물물동량은 2012년의 4억 1,300만 톤에서 2016년의 5억 800만 톤으로 증가하여 증가 폭이 23%에 달했다. 컨테이너물동량은 1,073만 TEU에서 1,440만 TEU로, 34% 증가했다. ‘13·5’기간 후반 4년 푸젠성 항만은 427억 위안 투자를 계획 중이며, 푸저우항 뤄웬만 항만구역에 장쥔마오(将军帽) 작업구역의 15만 톤급 선석 공정, 샤먼항 하이창(海沧)항만구역 20~21번 선석 공정 등의 55개 연해 부두사업과 푸저우항 뤄웬만 입항로 2기 공정 등 17개 연해항로 사업 건설이 예정되어 있다. 이로써 2020년 말까지 연해 항만통과능력은 8억 톤을 돌파하고, 항만물동량은 7억 톤, 컨테이너물동량은 1,600만 TEU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처 : 中国水运报, 2017. 8. 9.)
      http://info.chineseshipping.com.cn/cninfo/News/201708/t20170809_1293207.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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