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해양 > 혁신성장연구실]2017-10-12 17:08:38/ 조회수 987
    • 해양 시추리그 업계 되살아날 전망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해양 시추리그 업계 되살아날 전망

      글로벌 석유·가스 메이저들의 혹독한 환경 전용 시추리그(harsh-environment rig) 주문량을 늘리면서 죽어있던 해양 시추리그 업계가 되살아날 전망이다. 이와 같이 해양 시추리그 시장이 되살아나게 된 배경에는 심해 등 혹독한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탐사의 수요가 늘었다는 점과 다수의 시추기업간 인수합병을 시도했다는 점 때문이라는 분석이 따른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유가하락을 계기로 탐사 예산(exploration budget)을 크게 줄이거나 파산한 대부분의 석유·가스 기업들이 다시 일어설 기회를 찾고 있다. 특히 북해에서는 2018년부터 혹독한 환경 전용 시추리그의 수요가 크게 늘 전망이며 다른 지역도 2019년에서 2020년 사이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많은 석유·가스 기업의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다.
      Transocean사 대표인 Jeremy Thigpen에 따르면 현재 시추리그 1기의 하루 대여료는 약 20만 달러이며 향후 30만 달러 수준으로 빠르게 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오슬로에 본사를 둔 Pareto Securities사 관계자는 혹독한 환경 전용 시추리그에 대해 2018년부터 1일 대여료가 25만 달러에서 30만 달러에 계약될 것으로 전망했고 이후에는 더 오를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Nordea 은행에 따르면 노르웨이의 Odfjell Drilling사가 Aker BP사에 고성능 시추리그를 9달간 대여하기로 했으며 1일 대여료는 25만 달러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해양 석유·가스 업계의 많은 전문가들이 해양 시추리그의 수요와 대여료에 대해 상승세를 전망했다. 그러나 Odfjell Drilling사의 대표인 Simen Lieungh는 2019년 말까지 해양 시추리그 1기의 대여료가 35만 달러에서 40만 달러는 넘지 못할 것으로 보았다.

      https://www.epmag.com/offshore-rig-firms-see-end-worst-downturn-history-1661146#p=2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