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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7-03 09:13:16/ 조회수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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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셀러브리티 크루즈 / 2018년 일본 주요 도시 및 부산에 기항하는 일본발착 크루즈 연 2회 운항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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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셀러브리티 크루즈 / 2018년 일본 주요 도시 및 부산에 기항하는 일본발착 크루즈 연 2회 운항 계획 발표
미국 셀러브리티 크루즈(CEL, 본사 마이애미)는 2017년에 이어 2018년의 봄과 가을 2회, 일본 발착 크루즈를 운항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중 첫 번째 상품은 4월 15일에 요코하마항을 출항하는 11일간의 일본 주요 도시 및 부산을 경유하는 상품입니다, 2번째 상품은 9월 30일부터 10월 중순까지 1번째 상품과 동일하게 요코하마 발착으로 13일 간의 일정입니다. 투입하는 것은 올해와 같은 "셀러브리티 밀레니엄"(91,000 총톤, 승객 정원 1,950명) 입니다. 동사가 크루즈선의 자체 운항으로 일본 발착을 운항하는 것은 17년의 봄과 가을에 이은 것입니다.
18년 일본 발착 크루즈 운항 계획은 셀러브리티 일본 판매 총대리점(GSA)인 미키 투어리스트가 6월 29일 발표한바 있습니다. 전술한 봄의 코스는 4월 15일에 요코하마항을 출항하여 시미즈, 고베(1박 정박), 고치, 나가사키, 부산, 아오모리 등에 기항하는 일정입니다. 가을 상품은 9월 30일 요코하마항을 출발, 시미즈, 고베(1박 정박), 고치, 히로시마, 부산, 하코다테, 아오모리 등에 기항합니다.
이들 코스에 대해서 동사는 "봄과 가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각지의 음식 등을 즐기면서 천천히 일본을 일주 하는 성인 전용(주로 50세 이상) 코스"라며 그 특징을 설명합니다. 이번 시즌(2017년)은 일본인 승객이 70% 비중을 차지했으나 18년 2코스는 대부분이 외국인 탑승객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인용 객실 수는 조율 중이지만 최대 30%만 할당할 예정입니다.
셀러브리티사는 12년부터 "밀레니엄"호를 사용하여 아시아 배선을 스타트 한바 있습니다. 여름의 알래스카 경유, 겨울의 동남아 기항 코스를 중심으로 한국과 일본의 입항을 포함하는 동북아 주유 상품 등을 운영해 왔습니다. 14년 요코하마 발착, 15년 히로시마 발착 등의 상품을 여행업자를 통해 전세 크루즈로 운항하기도 했습니다. 전세선이 아닌 직접 크루즈를 운항하기까지 하는 것은 2017년에 이어 2018년이 두 번째입니다.
자체 운항 2년째 되는 2018년, 셀러브리티사는 Fly & Cruise 형태인 동 상품은 2017년 7월 기준 이미 구미 발착 예약 비행수(fly)가 만석에 가까운 상태라고 설명하며, 이러한 성과는 일찍부터 세일즈를 시작한 소기의 성과이며 일본 발착 크루즈 상품이 반드시 일본인이 주 고객이 되지 않아도 성공적인 상품판매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코멘트 하였습니다.
자료: 마리나비 해사신문 7월 3일 제2면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20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