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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수산정책연구실]2017-07-18 12:50:19/ 조회수 936
    • 일본 수산식품 소비자 유형 변화 - ‘간단파’가 ‘요리파’를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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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수산식품 소비자 유형 변화 - ‘간단파’가 ‘요리파’를 역전
      소비자 이해를 바탕으로 그룹별 수요 환기 필요
      수산식품대기업+지역수산시장이 생산자단체와 연계, 소비자행동 변화에 대응

      “소비자를 이해하고 소비자 그룹별로 수요를 환기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미쯔비시식품 마케팅 본부장 겸 전략연구소 하라(原) 소장이 한 문자으로 정리한 것이다.
      일본식품 대기업이자 세계적인 수산식품기업인 미쯔비시식품이 3년 만에 수산식품 소비자 유형을 분석해 보니 ‘간단파’가 ‘요리파(직접 요리해서 먹는 그룹)’를 앞 질렀다는 것이다.
      이러한 소비자 행동변화를 토대로 앞으로 뉴 이코노미컬 계층인 년간 소득 400만 엔 이하 계층을 Target으로 ‘수요환기책’중 하나로 전 매장라인에서 새로운 식도락 공간, ‘이트 인 코너(Eat in Corner)’를 제안했다.
      이번 조사에 의하면, 요리파 33.8%(전회 조사 40.7%), 간단파 39.5%(34.7%), 즉석파(바로 먹을 수 있는 요리 선택 그룹) 26.7%(24.6%)로 간단파가 요리파를 역전한 것으로 나왔다는 것이다.
      이 결과를 더욱 세분화하여 11개 그룹으로 구분, 각각에 대해 소비자 유인책을 제안했다.
      인구 구성비 8.2%인 간단파(요리파풍 육아겸 워킹맘)에게는 약간의 수고로 메뉴 선택의 폭이 넓은 수산물 요리 제안(필렛류, 생선횟감류)를 소비 유도책으로 추천, 각 그룹별 선호할 수 있는 판넬 전시로 소개했다.
      새로운 Eat-in-Coner제안에서는 휴게공간이 아니라 거기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디자인. 점포에게는 기존의 공간, 식재를 사용하여 한발 짝 더 나아간 취식공간으로 구성한다는 기업 정책임. 중식도 외식도 아닌 새로운 식의 소비 스타일을 제안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수산식품업체가 매출을 올리려고는 했지만,‘수산물을 먹으려는 소비자를 이해하려고 하지는 않았다’고 하라 소장은 강조했다.
      이러한 지적이나 새로운 제안들은 우리나라 수산식품업체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해도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자료 및 그림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17.07.18./ http://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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