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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항만수요예측센터]2019-03-31 23:40:37/ 조회수 1299
- 북미 동항 2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10개월 만에 감소 추세로 전환~전년 동월 대비 6% 감소
- ○ 2019년 2월 아시아 18개국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북미 동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6% 감소한 131만 9,000TEU로 집계(일본해사센터가 3월 27일 발표)
- 물동량 최대 점유국인 중국의 구정(춘절) 휴식의 영향으로 10개월 만에 마이너스 기록
- 단, 2월 단월 실적으로는 역대 2위의 물동량 기록
- 중국의 대체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 물동량이 20% 이상 증가하는 등 동남아 국가 선전이 두드러졌음(미국 세관 통계 서비스 JOC-PIERS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동 센터 집계)
○ 출발지별 물동량을 살펴보면, 1위인 중국이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로 2개월 연속 감소 추세에 있으며, 주력 상품인 가구·가재(동 17% 감소), 섬유 및 기타 제품(동 2% 감소), 일반 전기 기기(동 14% 감소) 등 상위 3개 품목이 모두 감소 추세
- ASEAN(동남아시아 국가 연합)는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했으며 8개월 연속 증가 추세
- 특히, 베트남은 35개월 연속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했으며, 중국을 대신해서 가구·가재(동 19% 증가), 섬유 및 기타 제품(동 12% 증가) 등 대폭 증가
- 베트남 외에도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 등이 2자릿수 증가로 호조
- 일본의 물동량은 보합세로 5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으며 주력 상품인 자동차 부품(전년 동월 대비 7% 감소)이 4개월 만에 침체로 부진
- 동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가 전년 동월 대비 5% 증가로 5개월 연속 증가 추세이며, 대만은 동 0.1% 증가로 보합세, 남아시아 지역은 동 7% 증가 추세이며 방글라데시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는 증가 추세로 호조
○ 2018년 북미 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소폭 감소
- 2018년 12월 북미서항(미국발 아시아 18개국착)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21% 감소한 48만 TEU를 기록했으며 2개월 연속 감소 추세
- 또한 단월 실적으로 40만 TEU 대까지 떨어진 것은 2016년 1월 이래의 결과
- 이 결과 2018년 북미 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대비 0.4% 감소한 677만 3,000TEU를 기록하고 2년 연속 감소 추세
원문보기: https://secure.marinavi.com/news/content/NewsNumber/24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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