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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항만수요예측센터]2019-04-30 11:53:25/ 조회수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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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동항 3월 컨테이너 물동량, 전년 동월 대비 1% 증가한 122만TEU~미중 무역 분쟁으로 동남아로 조달처 변경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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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3월 아시아 18개국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북미 동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1% 증가한 121만 8,834TEU로 2월의 감소세에서 회복(일본해사센터 4월 25일 발표)
- 가구·섬유류를 중심으로 중국(홍콩 포함) 화물이 3개월 연속 감소한 반면, 동남아 국가 화물의 증가세 지속
- 아시아 전체로 보면 전년 동월 비슷한 수준이나, 미국 수입자의 조달처 변경이 선명해졌음(미국 세관 통계 서비스 JOC-PIERS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동 센터 집계)
○ 출발지별 실적을 살펴보면, 일본 화물이 5만 9,130TEU로 전년 동월 대비 5% 감소했으나, 1~3월 누계치로는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
- 우리나라는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한 8만 4,449TEU, 대만이 동 대비 20% 대폭 증가한 5만 6,438TEU로 각각 자동차부품(25% 증가), 건축공구 및 관련 제품(17% 증가)이 두드러짐 - 최대 수출국인 중국(홍콩 포함)은 동 대비 11% 감소한 65만 9,122TEU로 최근의 60%대 후반의 점유율이 감소 추세(1월 64%, 2월 63%, 3월 54%)
○ 품목별로는 가구 및 가구(14% 감소), 섬유 및 그 제품(12% 감소), 일반 전기기기(1% 감소) 등 주요 품목이 일제히 감소
- 2018년 말 미중 무역 분쟁의 영향을 받은 수입자 측이 출하를 앞당긴 결과로 재고량에 여유가 있는 상황이며, 현 사태의 장기화를 우려해 동남아 지역 등으로 조달처를 분산시켰을 가능성이 큼
- 실제로 ASEAN(동남아시아 국가 연합)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26만 1,429TEU로, 가구 및 그 제품(35% 증가), 섬유 및 그 제품(30% 증가), 신발 및 액세서리(32% 증가) 등 주요 3개 품목이 모두 30% 이상의 성장세를 보임
- 국가별로는 베트남(36% 증가한 10만 2,365TEU), 태국(40% 증가한 6만 1,225TEU) 등 양대 양대 발송지가 모두 30% 이상 증가세를 기록하며 전체 물량을 견인
- 남아시아는 15% 증가
- 단일 국가로 중국, 한국에 이어 물동량 3번째인 인도는 6% 증가한 7만 4,145TEU로 호조, 그 외 스리랑카도 50% 증가한 5,906TEU로 대폭 상승
○ 2019년 1월 북미 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증가세
- 북미 서항(미국발 아시아 18개국착)의 2019년 1월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7% 증가한 55만 3,158TEU로 3개월 만에 증가세 전환
- 물동량 비중 30%를 차지하는 중국(홍콩 포함)은 22개월 연속 감소
- 남부 아시아 지역 물동량의 경우, 인도의 대폭 감소에도 ASEAN이 40% 증가했으며 일본, 한국 등 북아시아 물동량도 증가세
- 품목별로는 사료, 합성수지 등이 증가했음
원문보기: https://secure.marinavi.com/news/content/NewsNumber/245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