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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4-26 09:50:33/ 조회수 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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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산물 생산량 60년만에 최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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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수산물 생산량 60년만에 최저 기록"
농림수산성(農林水産省) 대신관방통계부(大臣官房統計部)가 이번 달 25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16 년 어업 · 양식업 생산량는 전년 대비 8% 감소한 431만 2,000톤으로 이는 195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해면 어업에서는 오징어 어획량(スルメイカ), 고등어류(サバ類)와 가다랑어(カツオ) 어획량 감소가 원인으로 보입니다.
해면 어업 어획량은 전년 대비 9.4% 감소한 321만 6,800톤, 오징어는내유량(*일본 국내에서 어획가능한 오징어량)의 감소와 폭풍우(シケ) 등과 같은 악재로 인해 출어수의 감소로 전년 대비 48% 감소한 6만 7,800톤에 그쳤습니다. 해면 양식업은 전년 대비 3.5% 감소한 103만 1,900톤으로. 태풍에 의해 홋카이도의 가리비 양식 시설에 피해에 따른 가리비의 수확량은 전년 대비 13.5% 감소한 21만 4,600톤을 생산하였습니다.
내수면 어업·양식업의 생산량은 홋카이도(北海道)의 연어류(サケ類)의 소상(*연어가 알을 산란하기 위해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감소와 장어(ウナギ)의 수확량 감소로 인해 전년 대비 8.7% 감소한 6만 3,200톤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일본은 2016년 생산 환경 악화로 인해 김, 가리비, 오징어 등 대표 품목들의 작황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향후 일본 역시 앞으로의 수산자원 관리 및 생산 관리가 중요한 시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일본 정부의 정책 방향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68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