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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8-11-23 08:04:14/ 조회수 1024
    • 일본의 대형 해운선사, LNG선 건조 및 ONE으로의 이행비용 등 CF(현금수지) 3,300억엔 초과(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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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의 대형 해운업체 3사의 2018년 4~9월기 투자현금흐름(현금수지, CF)이 과대 계상되어 있음. 대형해운기업들은 최근 몇 년간 해운불황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 CF에 애로를 겪었음. 그러나, 이번 분기에는 컨테이너선 사업통합회사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에의 이행 비용이 발생하고, 미국의 셰일가스 수송용으로 투입하는 LNG(액화천연가스)선의 투자 등으로 CF가 초과.
      해운투자 CF는 대부분 선박투자에 지출되기 때문에 해운업체 자신이 보유한 자사선의 경우 선적국을 해외에 두는 FOC(편의치적)선이 가능해지지만 보유선 투자, 차입금은 파나마 자회사 등을 통해 연결결산 대상이 된됨.
      해운 대기업의 투자 CF는 NYK가 1,301억엔, MOL이 1,599억엔, K-Line이 448억엔으로 합계 3,300억엔 초과지출이 발생.
      투자 CF의 내용은, NYK, MOL, K-Line이 ONE 발족에 수반하는 컨테이너선 사업의 종료비용, 이행에 수반하는 출자 등이 계상되고 있는 모양.(MOL의 투자 CF는 "LNG선의 준공 등 에너지 관련의 준공 등 에너지 관련의 준공 등)
      투자 CF는 지출을 수반하지만, 기업의 성장에는 불가결한 자금임. 해운처럼 선박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업종에서 투자CF는 성장 분야로의 선행 투자라는 의미도 있음.
      반면 건전한 투자에는 상응한 수입도 필요. 대형해운기업들은 실적이 부진할 때는 영업CF 범위에서 투자CF를 거둘 방침을 밝혀왔음. 그러나, 4-9월기의 해운 대기업은 ONE의 실적 부진, 각사 고유의 실적 악화 요인을 배경으로, 본래 플러스여야 할 영업 CF가 3사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 그 결과, 기업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순현금 수지(프리캐쉬 플로우)는 3사 합계로 3,853억엔의 초과가 발생되어, 투자 CF를 웃도는 수준이 되고 있음.
      대형 해운기업은 하반기 이후, ONE의 실적이 회복 궤도에 오르고, 2019년 3월기의 순현금수지는 NYK가 영업수입 CF 600억엔에 대해 투자 CF 600억엔으로 제로이고, MOL도 영업 CF 635억엔에 대해서 투자 CF 1,400억엔과 순현금수지의 마이너스폭을 축소할 방침이라고 전해지고 있음.
      https://secure.marinavi.com/news/index?showDate=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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