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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8-10-24 16:14:29/ 조회수 1182
    • “미국 몬테레이베이 연구소, 기름 유출 추적 및 맵핑을 위한 AUV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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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몬테레이베이 연구소(Monterey Bay Aquarium Research Institute: MBARI)는 장거리 자율운행 무인잠수정(AUV)을 이용한 기름 유출 감지 및 추적 기술을 선보였다. MBARI는 미국 해안경비대와 우즈홀 해양연구소(WHOI)와의 협력을 통해 수중에서 기름을 감지할 수 있는 형광강도측정기를 AUV에 장착시켰으며, 무독성, 생분해성 염료를 사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AUV의 기름 유출 감지 시스템을 테스트했다. AUV는 수중에서 자율운행 중 염료를 감지하면 주변의 염료 농도를 측정하고 가장 높은 농도의 방향으로 운행하는 방식으로 추적하게 된다. 특히 해안경비대는 해빙 아래에서 기름 유출 탐지·추적이 가능한 AUV의 테스트에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는 미국 국토안보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었으며, Deepwater Horizon 기름 유출 사고 이후 멕시코만의 심해에서 기름 유출을 조기에 탐지하기 위한 MBARI의 연구 성과 중 하나로 평가된다.
      기사 원문 확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maritime-executive.com/article/auv-developed-to-track-and-map-oil-sp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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