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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9-10-16 11:22:59/ 조회수 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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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글로벌파울링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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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F-UNDP-IMO GloFouling Partnerships 프로젝트는 호주 멜버른에서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처음으로 부착생물 관리(Biofouling Management)에 관한 연구 개발 포럼 및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 회의에는 해양부착생물 관련 연구, 규제, 기술의 최근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는 물론 규제 기관, 산업계 대표자들이 모두 모였다.
170명 이상의 참가자와 40명의 발표자들은 부착생물이 해운, 양식, 해양 재생 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해양산업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비고유종과 병원체를 이전시키는 부분에 초점을 두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특히 부착생물 규제 및 요건에 관한 세션에서는 호주 농림부, 뉴질랜드의 산업부, 미국의 환경보호청, 캐나다의 교통부, 칠레의 해사국, 캘리포니아 토지위원회의 대표자들 사이에서 논의가 이루어졌다.
그 외 다른 세션에는 선박 부착생물이 어떻게 병원체 전파 경로가 될 수 있는지, 연안 석유산업에 미치는 부착생물의 위험, 선체 거칠기로 인한 선박 효율과 항력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관한 최신 연구가 소개하고, 이에 대하여 개발도상국의 관점에서 토론을 진행하였다.
https://www.maritimeprofessional.com/news/australia-hosts-glofouling-event-35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