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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7-02-03 17:06:55/ 조회수 2639
    • “남아시아 해안에서 78%의 선박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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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해안에서 78%의 선박 해체”

      NGO Shipbreaking Platform에 따르면 2016년 전 세계 해운사의 해체선박관리는 여전히 미흡한 수준으로 보인다. 남아시아 해안에서 오염물질을 유발하는 등 안전수칙을 따르지 않는 해체 선박수가 증가하고 있다. 2016년 총 668척의 선박이 해안가에서 해체되었으며, 이는 전 세계 선박 해체량의 87%에 해당한다.
      Platform의 디렉터 Patrizia Heidegger는 유럽선박 해체의 84%가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 해안가에서 이뤄졌으며, 이들 지역은 국제환경기준을 준수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노동권 및 국제 폐기물 거래법을 준수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는 남아시아 노동자, 환경 및 지역공동체가 해안가 선박 해체량 증가로 인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2016년 11월 1일 파키스탄 가다니(Gadani)에서는 선박 해체 작업 중 폭발로 인해 28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다치는 참사가 일어났다. 방글라데시 선박 해체 작업장에서는 2016년 총 22명의 사망자와 29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으며, 인도의 경우 언론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적어도 2건의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www.marinelink.com/news/dismantled-beaches-south421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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