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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17-01-24 10:29:41/ 조회수 2397
    • KMI 주간해운시장포커스 통권 330호(2017.01.1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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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MI 주간해운시장포커스 통권 330호(2017.01.16~01.23)

      [컨테이너선 시장]

      ○ 춘절 직전에 이르러 소폭 운임 하락

      ▶ 상해발 운임지수 SCFI는 971.6p 기록(전주 대비 18.6p 하락)

      - 용선료 지수 HRCI는 403p 기록(전주 대비 4p 상승)

      ▶ 아시아-유럽 항로의 경우, 상해발 유럽행 운임은 전주 대비 TEU당 34달러 하락한 1,052달러, 아시아-북미 항로의 경우, 상해발 미서안행이 전주 대비 FEU당 44달러 하락한 2,176달러, 미동안행이 53달러 상승한 3,647달러를 기록함

      - 유럽행과 북미행 모두 지난해 이후 최고 수준의 운임을 보이고 있는 데, 이는 최근에 성공한 GRI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해석됨. 다만 춘절 직전에 이르러 물동량 증가세가 주춤해지면서 유럽 및 미서안행 운임은 소폭 하락함

      ▶ 아시아 역내의 경우, 상해-일본 및 상해-한국 항로는 전주와 동일한 TEU당 212달러, 101달러를 기록. 상해-동남아 항로는 전주 대비 2달러 하락한 102달러를 기록함

      - 아시아 역내 항로의 경우, 춘절 전 밀어내기 현상이 계속되면서 운임 강세가 지속되고 가운데, 필리핀행 운임은 물동량 감소로 소폭 하락하는 것으로 평가됨

      ▶ Wall Street Journal에 따르면, China Cosco Shipping Group이 OOCL 인수를 위해 수개월 동안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인수 금액은 40억 달러를 넘어서는 것으로 보도됨. 지난 1월 12일 중국산업은행이 5년 간 Cosco Group에 대해 260억 달러 규모의 금융지원을 약속했는 데, 이들 자금이 OOCL 인수자금으로 쓰일 기능성이 있음

      - 두 선사는 올해 4월 출범 예정인 Ocean Alliance의 소속 선사이면서 중국계 선사라는 공통점이 있음. 더구나 OOCL 모기업인 OOIL의 전(前) 대표인 Tung Chee-hwa가 1997년 홍콩의 중국 반환시 초대 총통을 맡은 인연과 1985년 OOCL의 부도위기시 중국 정부의 도움을 받은 것은 OOCL이 인수된다면, 그 상대가 Cosco Group이 될 개연성을 높여 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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