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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7-01-18 17:05:44/ 조회수 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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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5 글로벌 리스크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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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5 글로벌 리스크 변천사”
세계경제포럼은 다보스 연례총회에 앞서 750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글로벌 리스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가장 개연성이 큰 2017년의 5가지의 리스크로는 기상이변, 비자발적 이주, 심각한 자연재해, 대규모 테러 공격, 대용량 데이터 사기/절도 등이 꼽혔다. Bloomberg의 정치·경제 분야 리포터 Alex Morales에 따르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수년간 경제 리스크가 상위 5가지 리스크 항목의 대부분을 차지했다면, 최근 2년 동안은 환경 및 사회 문제가 주요 항목으로 떠올랐다.
2016년 허리케인 매튜는 아이티에서 수백명의 사상자를 냈고, 태풍 메란티는 필리핀, 대만, 중국을 거쳐 수십억 달러 상당의 피해를 입혔다. 이는 허리케인, 지진 등의 자연재해가 언제든지 세계경제를 뒤흔들 수 있는 글로벌 리스크인 것을 보여준다. 내전중인 시리아에서 발생한 대규모 난민 문제는 2017년에도 인접한 중동 및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큰 위협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랜도, 브뤼셀, 니스, 베를린, 이스탄불에서 연이어 벌어진 테러리스크의 공격은 전세계적인 위협이 되고 있으며, 또한 러시아발 광범위 사이버 해킹에 의한 대용량 데이터 절도 및 사기 위협 역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2007-2017년의 상위 5가지 리스크의 목록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s://www.bloomberg.com/politics/graphics/2017-wef-global-risk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