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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4-12-27 16:02:12/ 조회수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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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EU 외 수산물 수입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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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본(Bonn)에 본부를 둔 독일 수입촉진기구(IPD)는 전 세계 신뢰할 수 있는 수산물 공급업체와 유럽을 연결하기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인 '지속 가능한 수산물(Sustainable Seafood)'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독일 연방경제개발부(BMZ)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협력국의 수산물 생산업체들이 EU 수입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고, 이를 유럽 무역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페루의 중소규모 수산물 기업들이 프로그램의 초기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2025년 5월 6일부터 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Seafood Expo Global'에서 처음으로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프로젝트를 이끄는 IPD 전문가이자 지속 가능한 수산물 시장 리드인 Lea Reinhardt는 유럽 내 수산물 생산량이 자체 수요를 충족하기에 부족하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는 수입에 대한 의존도를 높였지만, 소비자들은 점점 더 제품의 지속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따라서 이 프로젝트는 남아프리카와 페루와 같은 초기 파트너들을 포함하여 지속 가능한 수산물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신중하게 선정된 무역 파트너와 유럽 구매자를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Reinhardt는 페루의 경우 다양한 수산물 자원이 큰 강점이라고 언급하며, 현재 IPD 프로그램에 참여한 페루 기업들은 양식산 제품만을 제공하고 있지만, 향후 어업 제품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남아프리카에서는 지속 가능한 어업 관행과 양식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IPD의 외국 무역 촉진 프로그램이 지원하는 발전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germany-launches-program-aimed-at-opening-eu-s-doors-to-south-african-peruvian-sea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