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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4-08-01 18:32:40/ 조회수 555
- 프랑스, 가공식품 원재료의 원산지 표시 시스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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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프랑스 정부는 유럽연합의 원산지 표기 규정보다 확대된 가공식품 원재료의 원산지 표기법인 ‘Origin’ Info’를 발표하고, 가공식품 제조·판매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가공식품에는 식품 내 주요 원재료 3개의 원산지를 표시할 수 있으며, 제품 포장에 직접 부착하거나 진열대의 전자라벨 또는 QR코드를 사용해서 표시할 수 있는데요.
  
  ‘주요 원재료 기준’을 충족하는 원재료 중 식품에서 차지하는 함량이 높은 순으로 최대 3개를 선정할 수 있으며 여러 원재료의 원산지를 표시하는 경우에는 중량을 기준으로 내림차순으로 표시해야 합니다.
  
  프랑스 정부는 새로 도입된 원산지 표기법을 통해 소비자가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원재료의 원산지 정보를 더 쉽게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산지를 숨기기나 속이려는 사기행위를 근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service-public.fr/particuliers/actualites/A17405?lan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