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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9-09-02 08:43:26/ 조회수 3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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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 프레온, EU 역내 규제로 조달 곤란선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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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박의 공조 시스템이나 냉동 냉장고 등에서 사용된 대체 프레온(HFC)냉매"R404A"가 EU(유럽 연합)내에서 입수가 어려워지고 있어 역내를 항해하는 선박에 대한 영향이 염려되고 있다.지극히 높은 온실 효과를 가지는 F가스(프론류)의 규제가 강화되어 제조가 중지되었기 때문.2020년 1월 하루부터는 이 냉매가 10킬로그램 이상 들어 있는 기기의 수리, 서비스, 관리가 금지되어 차세대 냉매로 전환 등이 필요하게 된다.
- EU는 14년부터 대체 프레온에 대해서 제조에서 사용 회수까지 넓은 규제를 하고 있다.20년 1월에 시작되는 새 규제로는 대체 프레온 가스를 포함한 온실 효과 계수(GWP)2500이상의 냉매에 대해서, 관리 시 충전(쥬점)용도를 포함한 새로운 사용을 금지한다.
- 조선 관계자는 "이대로는 배의 운항으로 실해가 나와 버리는 것은 아닌가"라고 대체 프레온 규제의 영향에 대해서 위기감을 가지고 있다. 냉매사와 공조업체들은 규제 강화에 앞서 차세대 냉매와 기기를 개발해 물류시설과 컨테이너에서 전환이 이뤄졌지만 선박 측의 대응은 더디기만 하다. “육상에서의 룰 변경이기도 해, 별로 색다른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조선 관계자는 이야기한다.
- 차세대 냉매는 우선 미국 화학 회사 듀폰이 14년에 GWP를 1397까지 눌렀다"R449A"의 판매를 시작하고 유럽을 중심으로 기존의 냉매에 대신하여 보급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선박용 회사의 조수 냉열(본사·에히메 현 이마바리 시)이 "R449A"에 적합한 공기 조절 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18년 7월에 미나미 일본 조선에 1호기를 납품하고 현재 수주 잔을 포함 10척 정도의 채용이 정해지고 있다.
- 공조인 다이킨 공업은 17년 독자적인 차세대 냉매"R407H"를 개발했다.GWP는 1495.듀폰 등 해외파와 비교해서 염가로 개장(기존선에 탑재)대응도 상정하고 있다.
- 그동안 신조선에서 저팬 마린 유나이티드(JMU)의 건조선 등 20척 이상 기존 배로는 10척 이상에 납부했고, 자사 공조 시스템 등과 조합하고, 제품의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 EU의 새 규제의 대상이 되는 냉동"R404A"(GWP3920)은 현재 거의 모든 선박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 재생은 이미 EU역내에서 생산이 멈출 수, 가격은 이전의 6배까지 치솟고 있다.
- "R404A"을 사용하고 있어도, 종래대로 EU역내의 부두에 들어올 수 있지만, 접안 한 상태에서는 공조 기기나 냉장 냉동기의 수리를 할 수 없게 된다.
- 일본에서도 15년에 책정한 프레온 가스 배출 억제 법에서 25년까지 신규로 출시하는 제품의 GWP를 1500이하로 억제하며 높은 GWP를 가진 대체 프레온 가스는 곧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 대체 프레온은 대기상 오존층을 파괴하는 특정프론(CFC)과 지정프론(HCFC)을 대체하는 냉매제로 개발돼 도입이 적극 진행됐다.
- 그러나 GWP가 CO2(이산화 탄소)의 100-1만배 이상으로 매우 강력한 온실 효과를 가지는 것이 문제시되면서 16년 10월 제28회 몬트리올 의정서 체결국 회의(MOP28)로 대체 프레온을 새로 감축 대상 물질로 "키갈리 개정"이 채택됐다. 일본을 포함한 선진국은 36년까지 대체 프레온 가스의 생산·소비량을 11-13년 대비 85% 줄일 필요가 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index?showDate=2019-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