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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6-30 21:24:26/ 조회수 1697
    • ■ “온난화에 대응하는 주요 선사들의 동향” 일본해사센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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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난화에 대응하는 주요 선사들의 동향” 일본해사센터 자료
      - 일본해사센터는 세계 주요선사들의 홈페이지와 각 선사들이 발간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각사의 CO2 삭감목표, 감축실적과 장래 대응방안 등을 정리하여 발표했다. 이를 간단히 소개한다.

      - 머스크라인: 머스크는 20년까지 CO2를 07년 대비 60% 감소하는 목표를 세웠고, 16년에는 42% 감소까지 도달하고 있다. (머스크 그룹사 전체 목표는 20년까지 CO2를 10년 대비 30% 감소) 16년 실적은 전년 대비 거의 보합세였으나 보합세에 그친 이유로 동사는 유가 하락으로 인해 항해 속도를 늘린 점과, 그리고 상대적으로 CO2 배출이 높은 어선 운항이 늘어난 점을 지적하고 있다. 장래 감축 대책으로는 Eco-Ship 중심의 선형 개발이나 고객과의 협조를 통한 감속운항을 제시하고 있다. 동사는 07년 이후, 수송량과 CO2 배출량의 디커플링(수송량을 증가시키면서 CO2 배출량을 삭감)을 실현하고 있다.

      - CMA CGM: 05-15년 10년간 CO2 50%감소를 달성하고, 다시 25년까지 CO2를 15년 대비 30% 감소하는 목표를 세웠으며 16년에는 4% 감소에 도달하고 있다. 장래 감축 대책으로는 운항 지원 센터 운영을 통한 운항선박의 최적효율 달성, 에너지 절약 기술의 채용, 최신예 Eco-Ship 대형 컨테이너선의 용선, 경량 스틸 컨테이너 사용 등 에너지 절약 중심 의 대책 실시를 꼽았으며, LNG(액화천연가스)등 친환경 대체 연료의 이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 COSCO Shipping: 07-14년에 CO2가 31% 감소(컨테이너선은 41% 감소) 되고 있으며 장래 삭감 대책으로서 선대 구성의 조정(에너지 절약선으로의 replace), 운항 능력의 확대(대형화), 감속 항행, 에너지 절약 기술(실린더 윤활 시스템) 도입 등을 꼽았다. (출처: 합병 이전 구 코스코쉬핑 Sustainability 보고서)

      - 하팍로이드: 06-14년에 CO2 45% 감소를 달성했으며 대책으로는 항행 최적화 소프트웨어의 활용, 육지 전력 공급, 에너지 절약형 경량 컨테이너의 사용, 운항 지원 센터 운영을 통한 항행효율성 제고, 엔진 효율성 제고 등을 꼽았다.

      - 에버그린: 에버 그린은 매년 CO2 배출을 전년 대비 감소하는 목표를 세웠고, 07-15년 기간 중 CO2를 38% 감소시켰다. 장래 감축 대책으로는 감속 항해, 연료 소비량과 엔진 가동 상황의 모니터링을 통한 엔진 효율의 최적화, weather rooting(기상의 예측 정보 등을 바탕으로 최적 항로의 선택), 하역 효율의 개선 등을 꼽았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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