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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05-08 20:01:25/ 조회수 731
    • 현대중공업 1분기 영업손익 1,238억원 적자. 강재 가격 상승 등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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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중공업의 2018년 1-3월기 연결결산(속보 베이스) 영업손익이 1,23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는 1,415억원의 흑자였습니다. 아시아 조선업계는 올해 들어 수주 감소에 의한 고정비 증가, 달러 절하로 인한 환율 영향, 강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운 사업 환경 하에서 고전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대중공업은 17년 10-12월 4분기와 비교하면 분기 적자액은 3,422억원에서 감소한 것입니다.

      현대중공업의 1분기 매출은 3조 42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 감소했습니다.

      분기 순손익도 전년 동기의 1,141억원 흑자에서 1,321억원 적자로 재무성과는 큰 폭 악화되었습니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의 1분기 연결 결산 실적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51% 감소한 2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줄어든 5,453억원, 분기순이익은 2.5배 증가한 90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자산처분 이익이 반영된 실적입니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을 더한 현대중공업 그룹 3개사의 수주는 올해 들어 증가했습니다. 1-3월 1분기의 신조선 수주량은 약 27억달러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것입니다.

      2018년 1분기 수주척수는 14척 늘어난 총 35척으로 이 가운데 현대중공업이 가스 운반선 5척, 유조선 2척 등 7척입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의 수주 척수는 유조선 9척, 가스선 5척, 기타 2척 등 모두 16척. 현대미포는 컨테이너선 6척, 케미칼 운반선 4척, LPG 운반선 2척 등 모두 12척을 계약했습니다.

      3월 말 기준 현대중공업 그룹 3개사의 신조선 수주 잔량은 1년 전 대비 29% 감소한 220억 달러 입니다.수주 잔량 척수는 6척 증가한 253척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
      자료: 마리나비 5월 8일 제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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