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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07-26 14:34:08/ 조회수 1392
    • 2M, 북미항로에서 ZIM과 신규제휴 개시 (9월 1일부터). 현대상선 입지 약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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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 라인과 MSC가 가입한 2M 얼라이언스와 이스라엘 선사인 ZIM은 9월 1일부터 아시아-북미 동안(아시아발 북미착) 항로에서 공동운항 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신규 협력 체제를 7월 18일 공표했습니다.

      현재 북미 동안 항로 투입 선복량은 2M이 주당 약 4만 TEU, ZIM이 약 1만 5,000TEU 수준입니다. 이번 신규 체제에서는 2M과 ZIM 합계 시 4만 4,500TEU로 선복량은 약 15% 삭감됩니다.

      7월 18일 2M, ZIM이 공동으로 발표한 동 전략적 제휴에 따르면 제휴기간은 최장 7년입니다. 현대상선의 경우 2M과 2016년 12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할 당시 제휴기간은 3년으로 체결했으며, 2019년 11월 만료시에 얼라이언스 정식가입을 재논의하기로 한바 있습니다.

      그런데 관계자에 따르면 2016년 12월 현대상선의 제휴 당시 동 3년 기간 동안 선대확충을 제한한다는 조건이 있었지만, 최근 해양진흥공사의 창립과 더불어 현대상선의 신조 발주 계획이 발표되면서 2M이 미주노선에서 현대상선과의 협력 강화 여부를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2016년 12월 당시 2M이 제휴 조건으로 현대상선의 선대확충 제한을 내걸은 이유는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인해 해외 화주들이 SM라인이나 현대상선 등 한국 선박에 화물을 싣는 것을 기피하여 선대확충은 미주항로에서 불필요한 선복 공급만 야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초대형선이나 고효율 선박을 확충하더라도 해외 화주들이 한국선사를 이용하는 것을 꺼려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선복량 공급 증가는 운임만 하락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 2M의 주장입니다.

      9월 1일부터 제공 예정인 2M, ZIM의 아시아-북미 동안 항로 서비스의 운항 척수는 현 시점에서 총 11척을 상정하고 있으며, 제공서비스는 총 5개 루프입니다.(서비스명 TP17, TP12, TP10, TP16, TP11)

      7월 현재 2M, ZIM의 북미 동안 서비스는 총 7개 루프로 2M이 5그룹, ZIM이 2루프를 운항하고 있는데, 이번 신규 체제에서는 3개사 모두 5개 루프에 선박을 공동 투입합니다.

      한편 유류 가격 급등 및 대형 선박 취항에 의한 선복량 과잉을 배경으로 얼라이언스는 2018년 하반기 이후 항로 합리화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일본 ONE, 독일 하팍로이드, 대만 양밍해운 등이 참여하고 있는 디얼라이언스도 현 북미 서안(북미발 아시아착) 6루프를 8월 초까지 5루프로 재편할 계획입니다.

      또한 프랑스 CMA-CGM, 중국 COSCO 쉬핑, 대만 에버그린 등으로 구성된 오션얼라이언스도 아시아-유럽 항로 현 5루프를 7월말까지 4루프로 집약할 계획입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01270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8년 7월 24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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