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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7-18 09:55:23/ 조회수 1034
    • ■ 대우조선해양 VLCC 4척 추가 수주 / 그리스의 Maran Tankers사에 19년 8월 인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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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우조선해양 VLCC 4척 추가 수주 / 그리스의 Maran Tankers사에 19년 8월 인도 예정

      대우조선해양은 7월 14일 VLCC(대형 유조선) 4척을 수주했다고 거래소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선형은 31만 8,000 중량톤급으로 발주처는 그리스의 Angelicoussis Group의 자회사인 Maran Tankers 입니다. 한국 거래소의 고시에 따르면 동 4척의 선박은 2019년 8월 20일까지 인도될 예정입니다. 수주 액수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의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VLCC 선가는 32만 중량톤급이 8,100만 달러(원화 약 914억 원) 수준인데 평균가 수준에서 수주되었다고 합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에 앞서 2017년 4월 Maran Tankers사로부터 동형선 3척을 계약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당시 수주액 합계로 약 2억 5,000만 달러(원화 약 2,820억 원)로 1척당 약 8,300만 달러(원화 약 937억 원)의 수주가격이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첫 수주는 3월에야 이루어졌는데 당시 17만 3,400㎥ LNG(액화천연 가스) 운송선 2척으로, 수주액은 총 약 3억 6,600만 달러(원화 약 4,130억 원)이었습니다. 1척당 1억 8,300만 달러(원화 약 2,065억 원)의 수주가격입니다. 발주자는 유럽계 선주로 알려졌지만 자세한 내용은 비공개하기로 하였습니다. 선박은 2019년 8월 말까지 인도되는 스케줄입니다.

      동 회사의 연중 누계 수주 척수는 이번 분(7월 14일 발표 VLCC 4척)을 포함하여 발표 기준으로 VLCC 7척, LNG 운반선 2척 등 모두 9척입니다. 이밖에 2016년 8월에 해약된 신조 VLCC 2척의 리세일(전매)이 올해 들어 이루어졌습니다. 노르웨이의 Front Line이 2017년 2월 말 발표한 16년 12월기 결산자료에서 동 2척의 구입을 밝힌바 있습니다. 선가는 1척당 7,750만 달러(원화 약 875억 원)로 납기는 올해 9월과 10월입니다.

      정식 계약은 아니지만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2월 미국 Excelerate Energy사와서 FSRU(부유식 LNG 저장·재가스화 설비)의 최대 7기 건조에 가계약(건조의향서)를 체결한바 있습니다. 4월에는 현대상선과 최대 10척의 VLCC 건조에 관한 가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2431
      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7월 18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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