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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3-30 10:18:14/ 조회수 1513
    • ■ 일본 3개 컨테이너 선사 통합(NYK, MOL, K-Line) / 3월 28일 싱가포르 규제당국 승인 / 미국 FMC에는 협정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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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일본 3개 컨테이너 선사 통합(NYK, MOL, K-Line) / 3월 28일 싱가포르 규제당국 승인 / 미국 FMC에는 협정서 제출

      NYK, MOL, K-Line 3개사가 2018년 4월부터 서비스 제공 개시를 준비하고 있는 정기 컨테이너 사업 통합에 있어 싱가포르의 규제 당국이 3월 28일 3개사의 사업 통합을 승인하였습니다.

      또한 3개사는 28일 미국 FMC(연방 해사 위원회)에 통합 승인을 득하기 위한 협정 문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이로써 정기컨테이너선 사업 통합을 위한 작업은 한층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3개사의 정기선 통합을 싱가포르의 규제 당국이 승인함으로써 미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한 움직임(통합 승인)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합 신규회사는 17년 7월에 설립(법인등기)하고 18년 4월부터 서비스 제공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싱가포르 경쟁법 위원회(CCS)는 3월 28일 3개 합작 회사 설립을 승인하였습니다. 현 시점에서 싱가포르 이외 국가의 규제 당국 승인은 아직 없습니다. 승인을 받은 합병 범위는 정기 컨테이너선 사업 및 해외 터미널을 3개 선사가 통합 운영하는 두가지 부문을 대상으로 합니다.

      FMC에 이날 제출한 협정서에 따르면 당초 발표대로 신규회사는 통합 지주 회사의 형태이며, 지주 회사 출자 비율은 NYK 38%, MOL 및 K-Line이 각각 31%의 비율입니다.

      FMC 협정서에 따르면 통합 지주 회사의 이사는 6명으로 구성되며, 3개 선사에 2명씩 할당 됩니다. CEO(최고 경영 책임자)는 6명의 이사들 중에서 한명을 선출합니다.

      통합에 즈음해서는 각사(NYK, MOL, K-Line)의 해외터미널 및 자회사들의 주식 지분을 신규 통합 회사로 이관할 방침입니다. 통합계획이 발표된 16년 10월 기준 단순 합산으로는 신규회사의 매출액은 연간 2조 403억 엔(원화 약 22조 원), 운항 선복량 138만 2천TEU, 운항 척수 256척 입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89805
      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3월 29일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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