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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수요예측센터]2019-06-30 17:13:35/ 조회수 1767
    • IMO2020 SOx 규제 관련, 컨테이너선의 스크러버 탑재 급증~전체 선복량의 약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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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프랑스 알파라이너 집계에 따르면, SOx(황산화물) 규제에 대응하는 스크러버(배기가스 정화장치)를 탑재한 컨테이너선은 계획 중인 선박 포함 844척이 될 전망
      - 세계 컨테이너 선대 중 스크러버 탑재 컨테이너선은 척수 기준으로 16%, 선복량(TEU) 기준으로는 36%를 차지
      - 계획 중인 선박을 포함한 스크러버 탑재 컨테이너선 844척(선복량 기준 809만TEU)의 내역은 기존 선박에 탑재 완료 및 공사 중인 73척(동 47만TEU), 발주된 신조선 181척(동 157만TEU) 향후 탑재 계획 중인 590척(동 606만TEU)
      -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2017년 11월말 기준 집계 스크러버 탑재 선박(계획 중인 선박 포함)은 약 300척이며 2019년 3월말 기준 540척으로 증가 후 이번 집계 결과 840척 규모가 되는 등 반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결과임

      ○ 컨테이너 선박의 스크러버 탑재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LNG(액화천연가스) 연료 선박 증가는 더딘 상황
      - LNG 연료 컨테이너선은 발주 분 포함 38척에 그침
      - 내역은 준공된 9척 외에 발주 신조선 28척, 그리고 LNG 연료 개조 계획 1척
      - 준공된 9척은 모두 LNG 연료 전환 가능 타입으로 되어있음

      ○ 스크러비 탑재에 비해 LNG 연료 선박 보급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는 고비용
      - LNG 연료 전환 비용은 척당 2,500만~3,000만 달러이나, 스크러버 탑재는 300만~500만 달러(알파라이너 시산 결과)
      - 특히 스크러버 장착 비용은 1년 전의 500만~800만 달러에서 대폭적으로 가격 하락했으며, 이로 인해 보급이 급속도로 진행

      ○ 선사별로 가장 스크러버 탑재 선박이 많은 것은 MSC로서 약 200척을 계획 중
      - 다음으로 많은 것은 에버그린 140척, CMA-CGM 80척 외에 머스크도 운항 선대 중 척수 기준 약 10%에 스크러버 탑재를 계획 중임
      - 운항 규모에 비해 스크러버 탑재 비율이 높은 선사로는 에버그린, 현대상선이 있으며, 현대상선은 총 50척에 스크러버 도입을 계획 중
      - 한편, 일본의 통합선사 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NE)은 현재 10척에 그치는 실정
      - 하파크로이트는 이미 시험 버전으로 1만 3천TEU급 2척에 탑재했으며 향후 20척의 도입을 예정하고 있음

      원문보기: https://secure.marinavi.com/news/content/NewsNumber/24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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