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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10-16 20:58:49/ 조회수 1266
    • 삼성중공업 10월 15일 기준 2018년 수주 총41척/49억 달러(원화 5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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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기준 삼성중공업의 올해 수주 누계액은 49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LNG 운반선 1척을 성약한 바 있으며, 다만 삼성중공업이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지고 있는 해양플랜트 부문의 수주는 올해 들어 아직 계약 건이 없습니다.

      한편 한국 조선업체로는 현대중공업이 당사 기준 4년 만에 최근 해양플랜트를 성약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0월 15일 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한국거래소에 고시하였습니다. 발주자는 오세아니아 선주로만 밝히고 고시에서 구체적인 선주명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2021년 1월말까지 인도하는 예정으로 이번 고시에서 선형은 공표하지 않았습니다.

      영국 클락슨 통계에 따르면 LNG 운반선 신조선가는 17만4,000m³형이 올해 10월 들어 1척 당 1억 8,200만 달러(원화 약 1천 820억 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번 삼성중공업의 수주액은 이를 1억 8,500만 달러로 평균 신조선가를 약 300만 달러 이상 상회하는 금액입니다.

      LNG 운반선 수주를 1척 추가함으로써 삼성중공업의 올해 수주척수는 유조선 14척, 컨테이너선 13척, LNG 운반선 11척, 기타 3척 등 총 41척의 실적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일반상선 이외에도 FPU(부유식 생산설비) 1기, FLNG 생산·저장설비 1척 등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수주 총 2건을 성약하면서, 한국 조선업체 중에서 유일한 해양플랜트 수주를 달성한 바 있습니다.

      전술한 바와 같이 현대중공업은 2014년 이후 해양플랜트 부문의 성약이 없었지만, 10월 10일 미국 석유개발사인 엘로그로부터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FPS) 1기를 성약했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03332
      마리나비 2018년 10월 17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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