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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10-11 23:25:17/ 조회수 1325
    • 대우조선해양 2018년 수주, 현대상선 발주 포함 46억 달러(원화 약 4조 6천억 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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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수주액이 약 46억 달러에 도달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것으로, 9월 들어서는 현대상선이 정부지원 스킴을 통해 발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수주한 바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9월 말 기준 2018년 수주액 목표인 73억 달러 가운데 63%를 달성했습니다. 달성률인 63%는 3분기까지의 목표 달성률인 75%에는 못 미치는 실적입니다.

      1-9월 수주척수는 35척으로, 선종별 내역은 VLCC 15척, LNG 운반선 12척, 컨테이너선 7척, 군사용 함정 1척입니다.

      9월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현대상선이 발주한 2만 3,000TEU형 7척으로, 수주 총액은 1조 2,106억 원으로 척당 1,723억입니다. 현대상선은 9월 대우조선해양 이외에도 삼성중공업에 동형선(同型船) 5척, 현대중공업에는 1만 5,000TEU형 8척을 정식 발주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현대상선의 발주는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비판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중국, 일본 등 주요국 조선업 관계자들은 WTO 등에 제소를 검토하고 있으며, 한편 초대형 선박임에도 불구하고 척당 산정 가격이 지나치게 낮아서 조선소의 경영실적 개선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상선의 1조 2천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컨테이너선 7척의 발주가 없었다면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실적은 크게 부진했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의 9월말 수주 잔액은 225억 4,000만 달러(원화 약 22조 5천억 원)로, 수주 잔척수는 100척이고 선종별 내역은 LNG 운반선 39척, 유조선 27척, 컨테이너선 13척, 해양플랜트 관련 7척, 함정 등 기타선박 14척입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03235
      마리나비 2018년 10월 12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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