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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07-10 09:26:28/ 조회수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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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을 위한 새로운 페이스북,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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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영리단체인 와일드 미(Wild Me)는 ‘와일드북(Wildbook)’이라는 새로운 웹사이트를 개발하여 연구자,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야생에서 찍은 동물 사진을 수집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와일드북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사람들이 수동으로 업로드한 동물 사진의 데이터를 수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투브(YouTube)의 동영상과 플리거(Flickr)의 사진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하여 연구활동에 유익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동 사이트는 서로 다른 이미지에서 동일한 정확한 동물을 찾을 수 있어 연구자가 동물의 건강, 식습관, 사냥 패턴, 개체 크기 및 밀렵 행위에 대하여 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동물 사진을 업로드 할 때 동물의 성별, 추정 연령, 위치, 주변 다른 동물 등과 같은 추가 데이터를 포함시킬 수도 있다.
이로써 각 동물은 자신만의 개인프로필을 얻었기 때문에 연구자는 감소하는 종의 개체군 내에서 특정 동물에 더 집중할 수 있다.
https://www.cnet.com/news/new-facebook-wildbook-for-animals-could-help-protect-endangered-wildlife/
http://wildbook.org/doku.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