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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10-31 17:51:14/ 조회수 997
    • 바닷속에 유실되거나 버려진 어망은 소위 ‘유령어업’(ghost fishing)으로 해양생물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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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어망은 재질이 튼튼하여 쉽게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한 번 버려지면 다시 회수되지 않는 한 피해가 오랜 기간, 심지어 30년 이상까지도 지속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처럼 버려지거나 유실된 어망은 해양생물 및 환경에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 고가의 장비이기 때문에 어민들의 재정적 손실 역시 막대하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르웨이 SINTEF Digital의 음향 연구원이 어망에 ID가 부여된 태그를 부착하여 신호를 보내는 장치를 개발했다. 수중 음향신호를 뜻하는 핑(ping)을 따라 PingMe라고 이름이 붙여진 이 장치는 마치 보안카드로 잠긴 문을 여는 것과 동일한 매커니즘으로 작동하는데, 수중에서 사용하는 기존의 트랜스폰더에 비해 에너지 사용량이 적어서 바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https://www.maritime-executive.com/editorials/norwegian-entrepreneurs-aim-to-end-ghost-f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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