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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9-08-01 16:31:49/ 조회수 905
    • EU의 對베트남 '옐로카드' 발급, 베트남 참치업계에 부정적 영향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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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은 2017년 10월, EU로부터 '남획'과 관련하여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른 조치로 베트남 정부는 기존 지침을 개정하였고, 새로운 지침은 2019년 2월부터 효력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베트남 정부의 이력관리규정(원산지 증명)으로 베트남 참치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트남 참치 수입업자는 참치 수입을 위해서는 선박에 대한 정보를 비롯하여 어획 장소 및 시간, 어획 물량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이력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실제 50여 개의 컨테이너가 통관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항구에 머무르기도 했습니다.

      한편, 베트남 수출업자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로 EU 수출에 필요한 서류(원산지 증명서)를 제출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입니다.

      현재 베트남 내부에서는 참치산업이 위축될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new-government-rules-threaten-vietnam-s-tuna-s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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