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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수산업관측센터]2017-06-30 10:57:18/ 조회수 1517
- 스페인, 캐나다 및 EU 간 CETA 협정 비준 완료로 수산물 교역량 늘어날 듯
- 스페인, 캐나다 및 EU 간 CETA 협정 비준 완료로 수산물 교역량 늘어날 듯
-올해 2월 15일 벨기에를 마지막으로 유럽연합(EU)과 캐나다간의 자유무역협정인 포괄적경제무역협정(the Comprehensive Economic and Trade Agreement, CETA)이 승인된 이후, 완전 발효를 위해 28개 각 국의 EU 회원국 의회의 비준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CETA 완전 발효 시 무역규모가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트럼프 정부의 보호주의 무역 정책과는 반대의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라트비아, 덴마크에 이어 세 번째로 6월 29일 스페인 의회는 CETA 비준(179표 찬성, 79표 반대, 81표 기권)을 완료했다.
-스페인은 유럽 내에서 수산물 가공산업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수산물 소비량의 상당량을 수입물에 의존하고 있는 국가이다. 이 협정으로 수산물 교역에 있어서 캐나다는 랍스터, 가리비, 아귀 등의 관세가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다른 국가보다 가격경쟁우위에 있는 수산물을 유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사>
https://www.undercurrentnews.com/2017/06/29/spain-ratifies-canada-eu-trade-deal-after-opposition-abstains-from-vote/
<CETA 협정 자세히 알기>
http://ec.europa.eu/trade/policy/in-focus/ceta/
<스페인-캐나다 수산물 교역 및 관세 감면 품목>
활랍스터(8%), 냉동새우(12%), 냉동청어(15%), 냉동고등어(20%) 등은 관세감면을 받을수 있을 것으로 보임
https://www.enterprisecanadanetwork.ca/_uploads/resources/Spanish-Fish-and-Seafood-Industry-Sector-Profile-Madrid-Spain-January-201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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