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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스마트항만연구실]2018-10-02 12:24:25/ 조회수 1189
- 유럽 최대 AMP 시설을 구축하는 노르웨이 최대 크르주 베르겐(Bergen)항
- 동시에 3척의 크루즈 선박에 육상전기를 공급하는 AMP시설을 건설중이고, 2020년 크루즈시즌 초반에 사용이 준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베르겐 시 당국의 지원으로 크루즈 선박 1척에 공급되는 제한된 설비가 2019년까지 준비될 것이다라고 항만책임자인 Johnny Breivik씨가 말했다. 베르겐항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크루즈항이고 유럽에서는 네 번째로 큰 크루즈항만이다. 2018년까지 342척의 크루즈선박이 베르겐항을 방문했고, 이는 전년도보다 약 31척이 증가한 수치다. 베르겐항은 선박에서 미세먼지, NOx, CO2 배출을 줄이려고 하고 있다. 동시에 3대 크루즈 선박에 전기를 공급하는 AMP 시설은 약 1억2천만 NOK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베르겐항은 국가 소유 보조금인 에노바(Enova)로부터 약 5천만 NOK자금 지원을 신청했다. 나머지 투자 비용은 베르겐항과 노르웨이 최대 재생에너지 회사인 BKK가 지불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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