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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4-06-17 19:55:07/ 조회수 1173
- 글로벌 해운 운임 기록적인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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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해 위기, 특히 중동 및 아시아 지역의 항만 혼잡, 중국 대신 Colombo와 Gulf region에 빈 컨테이너가 많아지는 등 컨테이너 재배치 불균형, 컨테이너 수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해상 운임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6월 6일 Drewry's 종합 지수는 40피트 컨테이너당 4,716달러로 12% 상승했으며, 작년 같은 주와 비교했을 때 18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추정치에 따르면, 현재 40피트 컨테이너당 4,716달러의 종합 지수는 2019년(팬데믹 이전) 평균 요금인 1,420달러보다 232% 높은 수준으로 조사됩니다.
  
  인도 리서치 회사인 Prabhudas Lilladher에 따르면 2024년 6월 현물 운임은 이미 3~4배 수준(6000~1만 달러/40피트)을 넘어섰습니다.
  머스크(AP Moller)와 같은 해운 회사는 CY24의 연간 EBITDA 가이던스를 50~75%, 즉 70~9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머스크는 "컨테이너 시장 수요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홍해의 지속적인 위기로 인한 혼란으로 특히 아시아와 중동에서 추가 항만 혼잡(further port congestion)과 컨테이너 운임의 추가 상승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seafoodnews.com/Story/1279746/Record-High-Ocean-Freight-Rates-Amidst-Red-Sea-Crisis-Major-Ports-See-Grow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