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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8-04-29 21:35:05/ 조회수 944
    • 유럽연합의 센티넬(Sentinel-5P) 인공위성, 선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질소 추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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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연합(EU)의 새로운 인공위성인 센티넬(Sentinel-5P)로 선박으로부터 나오는 배출가스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위성으로 얻어진 이미지로부터 선박이 지중해를 이동할 때 대기 중에 남겨진 이산화질소를 추적할 수 있다. 선박이 지브롤터 해협을 항해하기 위해 사용하는 항로는 센티넬의 장비로 쉽게 식별 할 수 있다. 이산화질소는 해양 선박에 사용되는 디젤의 연소과정에서 배출된다. Sentinel-5P는 감도가 더 뛰어나고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다. 해상도는 약 20km에서 7km, 3.5km까지 향상되었다. 교토 의정서와 파리 협정 대상에서 선박이 면제되면서, 선박은 기후 변화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부문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다. 최근 유럽연합이 선박에서 발생되는 탄소를 2050년까지 50% 감축을 목표로 하는 합의를 이루어 냈다. 그러나 감축에 대한 모니터링 가능성에 대해서 많은 의문이 제기 되었다. 센티넬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 측정 문제를 일부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티넬을 이용한 이산화질소 (NO2) 관측을 통해 CO2 발생을 추적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의 센티넬 5는 이산화탄소를 직접 관측하지는 못한다. 유럽연합은 유럽 우주국(European Space Agency)에 이산화탄소를 측정하기 위한 위성 센티넬 7의 설계를 요청했다. 센티넬 7의 목표는 약 3km × 3km 규모의 대기를 통해 CO₂를 추적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출처: http://www.bbc.com/news/science-environment-4392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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